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달 23~ 27일까지 5일간 몽골 산부인과 의료 연수단이 병원을 찾았다고 6일 밝혔다.연수단은 연수기간 동안 단일공 복강경수술과 로봇수술 등 첨단 의료시스템을 견학했다. 특히 산부인과 김용욱 교수가 시행하는 단일공 복강경수술을 직접 참관했다.단일공 복강경수술이란 배꼽 한 곳에만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포함한 수술 기구를 삽입해 수술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복강경수술은 복부에 3~5개의 구멍을 뚫어 복부에 흉터가 남지만 단일공 수술은 흉터가 보이지 않고 통증이 적으며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김 교수는 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