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제10차 H!두드림투게더’ 신규 장학생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두드림투게더는 2014년부터 현대홈쇼핑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장학 사업으로, 올해로 10년째다.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장애가정청소년에게 장학금과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멘토링은 현대홈쇼핑 고객이 멘토로 참여한다.자격요건은 가족 또는 본인 장애가 있는 청소년으로, 꿈이 명확하고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선발된 장학생은 중학생 연 최대 360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카카오뱅크와 함께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사업 ‘모두(MODU)’ 2기 장학생을 모집한다.신청은 오는 22일까지며,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중 자연과학·공학 계열 전공자라면 학년 구분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지난해 시작한 모두는 장학생들에게 연간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전문 멘토링,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기관탐방, 공공기관 취업정보 제공 등 이공계 장애대학생에게 특화된 진로 설계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선정된 1기 장학생들은 각각 이공계 분야 경진대회 입상, 의료 인공지능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중고등 학습 플랫폼 교육지대와 함께 점자 학습자료를 제작 및 제공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향상에 나선다.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비장애 학생들이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교과서, 문제집, 자습서를 선택하는 일은 과정의 연속이다. 일일이 점자본을 신청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제작에만 4개월~5개월 이상 걸려 학습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SK행복나눔재단의 세상파일팀은 2022년부터 점자 학습자료의 제작과 제공 방식을 개선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넓히는 ‘시각장애 학생 점자 학습자료 제공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고 SK C&C가 주최하는 ‘2024 SK C&C 행복IT장학금’의 장학생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만 34세 미만 장애청년이라면 소득수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SK C&C와 함께하는 행복IT장학금은 장애청년의 성장 가능성을 증가시키고 안정적 사회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장학 사업이다.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96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미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했다. 지난해에는 행복IT장학생 36명에게 투자했다. 특히, 8명의 장학생이 구글 코리아,
비영리교육기관 피치마켓은 지난 17일 전국 특수교사와 느린학습자 관계자와 함께 라이브러리 피치에서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피치클래스, 교육의 장을 넓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20명의 특수교사, 느린학습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수교육 교사연구단 피치클래스 교사들은 장애학생과 느린학습자를 위한 강연과 함께 1년간 연구한 12가지 주제의 교육 자료와 수업 프로그램을 시연했다.연수 내용으로는 ▲쉬운 글을 활용한 수업(문학수업, 사회성 주제 교육과정 재구성, 생태학적 적응 기술 수업, 지역사회 시설 이용 수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달 29일 홀트학교 다목적실에서 ‘홀트학교 2023학년도 졸업(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홀트학교는 홀트아동복지회가 1962년 설립한 특수학교로, 130여 명의 교사들의 지도 아래 홀트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전공과 등 29개 학급에서 18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이날 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을 비롯해 김봉환 홀트학교장과 교사, 학부모, 관내 홀트아동복지회 산하시설 기관장 등이 참석해 홀트학교 정규과정 총 56명의 졸업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졸업식에서는 학교장상, 경기도교육감상, 홀트아동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15일 공단 본부에서 ‘장애인 디지털 역량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황종성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장애인에게 디지털 역량강화 훈련, 디지털 체험관 확대, 정보화 교육 사이버 콘텐츠 상호 연계, 장애인 고용 증진에 관해 공단 진흥원 간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다. 공단과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디지털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지털기기 활용, 무인주문기 사용법 등 66개 다양한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다음달 16일 오후 1시부터 ‘자폐성장애인 부모들이 알고 싶어하는 다양한 치료들’이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행동발달증진센터(이하 충북행동발달증진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으로, 전국의 발달장애인과 가족,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다음달 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세미나는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의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사 활동 지원사업’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아카데미 ‘스킬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올해 실시하는 마지막 교육으로, 다음달 23일~25일까지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이번 교육은 줌으로 강의에 나만의 스토리를 담는 방법과 세련된 프리젠테이션 스킬을 배운다. 오프라인으로는 미리캔버스 활용 강의영상 제작, 강의도구 활용법, 저작권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청각장애 아동과 차지 증후군 아동 대상으로 ‘무상 교육지원 사업’을 펼친다.시청각장애 아동은 시각과 청각 모두 저기능 진단을 받은 아동을 의미한다. 차지 증후군 아동은 선천적 시각·청각장애를 비롯해 다양한 장기와 조직에 문제가 발생하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을 말한다.헬렌켈러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시청각장애인 또는 차지 증후군 아동을 대상으로 총 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교육생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이하 실로암)는 오는 31일~다음달 11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는 시각장애 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시행한다.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2017년도부터 시행된 연수 과정은, 올해로 14회차에 이르고 있다. 이를 통해 실로암은 장애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직무연수 과정을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 과정은 시각장애 교사의 원활한 교직생활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 자기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각장애 교사의 자신감 있는 교직생활을 지원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이하 장교조)은 지난 22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모든 거대한 서사는 작은 이야기로부터’를 표어로 전국조합원대회 ‘함께하는 장날’을 진행했다. 장교조는 전국의 교육기관에 종사하는 유·초·중등교원과 대학교원 중 장애인교원의 근무조건 개선,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목표로 활동하는 교원노동조합이다.지난 2019년 7월 창립돼 학교 현장을 장애 차별적으로 만드는 제도 현실을 개선하고, 학교 구성원 간의 장애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창립 4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달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19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27명을 대상으로 ‘2023년 3회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달 19일 31명, 26일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보수교육에 이어 세 번째다.이날 교육은 선문대 하종원 교수의 ‘정보접근의 환경과 장애인 방송접근권’, 서울인공지능고 권용덕 특수교사의 ‘학교현장에서의 발달장애인 이해’, 경인교대 김수연 교수의 ‘장애인식개선교육의 필요성 및 교수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개발원은 장애인식개선교육사업 수행기관으로 2019년부터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오는 23일까지 ‘2023년 발달장애인 성인권 교육 강사 양성과정’ 참가자 44명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기존 성(인권)교육 강의 경력이 있는 강사로 장애·비장애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특히, 각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성인권 교육 수행기관의 소속 강사를 우대한다. 참가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하게 되며, 다음달 10일~11일까지 천안시에 위치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간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장애 특성 ▲발달장애인의 성적 발달과 성인권 ▲성적 발달의 기초로서 자기인식
사랑의달팽이는 12일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청각장애 영유아의 청능언어재활을 돕는 앱 ‘링식스 다이어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링식스 다이어리는 링식스 사운드 훈련과 기록이 가능한 앱으로, 가정 내에서 청능 훈련을 보조한다.링식스는 말소리의 각 주파수 대역을 대표하는 여섯 가지 소리를 의미한다. 이를 활용한 듣기 훈련으로 말소리의 구분 정도, 부족한 주파수 대역, 청력의 변화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다.가정 내에서 앱을 사용해 꾸준히 기록하면, 아동의 보장구 기기 문제 또는 청력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앱에 기록된 내역을 통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28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3년 장애학생 취업지원 유관기관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워크숍은 ‘모두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개별화·맞춤형 장애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10년의 성과와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개발원 이경혜 원장, 국립특수교육원 이한우 원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등 행사 공동 주최기관장들과 장애학생 진로·취업지원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10주년 기념 영상
장애와사회는 상반기 근로지원인 양성교육을 통해 84명의 근로지원인을 양성했다고 28일 밝혔다.2년 연속 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장애와사회는, 양천구 지역에 유일한 교육기관으로 전문 근로지원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달 39명, 이달 4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양성교육을 수료했다.교육 내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필수 교육과정 7개 과목과 자율 교육과정으로 ‘장애인 자립생활’, ‘사람중심실천(PCP)’, ‘장애인 편의시설과 보조공학의 이해’ 총 3개 과목으로 구성했다. 특히, 장애인 자립생활 이념을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부터 장애인 학습자에게 1인 당 35만 원의 평생교육 수강 비용을 지원하는 ‘2023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성인 문자해득과 인문교양 등 평생교육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만 19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은 오는 28일~다음달 21일까지 보조금24 누리집(www.gov.kr) 또는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고, 수급자로 선정되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2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전국 17개 시·도 긴급돌봄센터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의 이해 ▲장애인주치의 시범사업 안내, 건강권 교육 ▲발달장애인의 안전 ▲응급처치, CPR 등 안전교육 실습의 순서로 진행됐다.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전국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뜨거운 열기가 전해졌다
유·초등 공립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이은학교’가 지난 20일 공식 개교했다.이날 개교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이은학교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이은학교는 ‘행복한 동행으로 함께 성장하는 이은교육’이라는 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29학급에 163명의 규모로 개교했다.개교식은 발달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루아’ 오케스트라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학교 홍보영상 상영, 교기 전달, 축사 등 본행사와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시설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은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