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전면 운영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의 제주 노선이 4년 만에 재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무안~제주 정기노선은 제주항공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을 통해 좌석에 제약 없이 예약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전남도는 그동안 정기노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 재정손실금을 운항 장려금으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장려책을 마련했다. 또 지난 3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목표로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4월 서남권 6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하는 등 전남도와 인근 시군, 항공사가 협력한 결과물이라 이번 재취항 의미가 더 깊
전라남도 고흥군은 오는 16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고흥군 공직자와 제주 향우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초청특강’을 개최한다.오 지사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으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특강에서 오 지사는 고대 탐라국 시대의 역사부터 개척과 불굴의 제주인 그리고 UAM, 그린수소, 민간 우주산업,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추진까지 제주관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지속가능한 관광에 관해 이야기한다.또, 제주와 고흥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되짚어보며, 역사적 인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다음달 6일까지 제주시내 특수학교 또는 특수학급에 다니고 있는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계절학교 ‘방학을 부탁해!’를 연다고 밝혔다.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방학기간을 활용해 자기계발 기회와 사회적응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회활동 참여 증대와 양육부담을 경감하고자 인권교육, 성교육, 잠수함 타기, 악기 만들기, 동작테라피, 요리활동, 과학활동, 공예활동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자세한 내용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064-710-9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제1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장애인파크클럽동호회원 ,장애계단체와 시설 등에서 신청한 선수를 비롯해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13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경기는 3개 종목(2인조 남자, 2인조 여자,4인조 혼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장애인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