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6일 서울시의회가 지역사회 나눔실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제빵봉사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의회 김경훈, 김동욱, 문성호, 송경택, 윤영희, 이상욱, 이종배, 정지웅, 채수지 의원과 국민의힘 최호정 원내대표는 서울시의회사무처 직원과 함께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제빵 봉사에 참여했다.적십자사 빵나눔터를 통해 제빵봉사에 참여하고, 완성된 영양빵은 포장 과정을 거쳐 적십자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사회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최호정 시의원은 “작은 정성으로 함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0일~다음달 2일까지 전국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2023년 제3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를 개최한다.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는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포용성 있는 표준을 제시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시작됐다.공모 분야는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 ▲유니버설디자인 서비스 ▲유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서울재활병원과 의학 지식 플랫폼 기업 위뉴가 지난 5일 소아재활치료에 관한 올바른 의학지식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아재활치료에 관한 근거 기반의 올바른 의학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 ▲장애 소아청소년 당사자와 가족, 교사 등 보호자에게 올바른 재활의료 콘텐츠를 적기에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재활의료플랫폼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은 “장애아동이 성인으로 살아가기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곳이 여전히 부족해
서울시 강서구는 오는 7일~다음달 18일까지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에서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취업 로드맵을 제공, 역량 강화로 구직 기간 단축과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강서구는 변화하는 취업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별 취업특강’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노하우 등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준다.또 면접 시 필요한 헤어·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면접 이미지 메이킹’,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이력서용 사진촬영’을 제공한다.특히, 챗GP
서울시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다음달 19일까지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230명으로, 교육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그래비트랙스 ▲직관적 코딩 ▲말하는 학습법 ▲(특허청)EV3 로봇코딩 ▲(특허청)진로탐색 특강 ▲대학연계 전공체험 등 10개다.특히, 그래비트랙스는 수학·과학의 원리, 논리적 설계를 함께 배워볼 수 있는 교구를 활용한 체험중심의 창의융합교육이다. 어렵기만 한 이론위주의 교육이
서울시 구로구가 여름철 무더위쉼터의 지원을 확대한다.5일 구로구는 “올해 폭염특보 발령 기준이 체감온도로 바뀌고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다음달까지 폭염일수가 많을 것.”이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에 앞서 무더위쉼터 지원 계획을 여러 방면에서 확대했다.”고 밝혔다.올해 구로구는 무더위쉼터로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와 카페개봉 등을 추가 지정하며 ▲경로당 200곳 ▲복지시설 6곳 ▲동 행정복지센터 16곳 ▲금융기관 26곳 ▲안전숙소를 포함한 민간시설 4곳 등 지난해보다 9곳 늘린 총 252곳을 개방하고 있다.최근
서울시가 5개 분야(종합지원, 일자리, 주거가족, 교육문화, 복지생활), 15개 전문기관과 함께 사각지대 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본격 가동에 나선다.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은 청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체계다.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행기의 ‘초기 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 등 정책으로부터 소외된 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욕구를 파악한 후 일자리·주거·심리상담 등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개소한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가 오는 10일부터 무료 온라인 발달검사 신청을 받는다.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소했다.언어·인지 등 아이의 발달 지연이 걱정되나, 비용 부담이나 병원에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문제로 뇌 발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무료 발달검사부터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시설이다. 현재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어린이집 재원아동 371명(결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회의실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전 포상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은 지난 5월 전국장애장애학생체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학생선수와 지도자, 참가학교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전달식에는 서울시청 이미숙 체육진흥과장, 서울시교육청 김정선 특수교육과장,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이장호 사무처장과 서울시선수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수혁(육상 금, 삼성학교), 권서준(역도 은, 창동중), 석재훈(배구 동, 언남고) 학생이 선수들을 대표해 포상을 받았다. 또 김광일 감독(육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서울동부지사는 지난 4일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장애인고용의무 불이행 업체를 대상으로 ‘인사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동부지사 관할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4개구의 장애인고용의무 불이행 공공기관과 사업체 80개사 인사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 고용의무제도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제도 등 고용지원정책을 안내하고, 다양한 고용 우수사례와 기업에 맞는 장애인 고용확대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골프존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설립한 뉴딘파스텔의 장애직업합창단 ‘뉴딘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서울발달센터)는 지난 3일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이하 서울보호관찰소)와 ‘발달장애인 성 상담·교육 지원사업(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제도는 장애 특성상 통상적인 형사처벌만으로는 계도나 재범 방지가 어려운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도다. 발달장애인의 성범죄는 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부족이 발생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나, 기존의 성교육은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다. 이에 맞춤형 개별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4일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역 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독거노인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의 기부금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20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은 서초강남나눔터에서 직접 빵을 굽고 김치를 담으며, 건강식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건강푸드 패키지를 제작했다.또, 적십자봉사원들은 행정기관 추천 등으로 선정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마사회 김대환 청담지사장은 “대한적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서울발달센터)는 지난 28일 서울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이하 서울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 행동지원 종사자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서울발달센터와 서울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행동지원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서울발달센터 교육실에서 ‘최중증장애인 낮활동지원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발달장애인 행동지원 종사자 컨설팅 지원사업은 최중증장애인 낮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전문
서울재활병원에서 운영 중인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서울북부센터)는 지난 28일 노원구립 비전꿈터·아름드리꿈터와 지역사회 내 중증 뇌병변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비전꿈터 신철민 센터장과 아름드리꿈터 임성희 센터장, 서울북부센터 이규범 센터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업무 협약에 따라 ▲센터 이용자를 위한 보건·의료·복지서비스 연계 ▲기관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이용자 장애특성을 고려한 건강기능 유지·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소규모 사회복지기관 57개소에 약 4억 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일상회복과 시설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돕는다. 지난 28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는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과 예스홈 신현철 시설장을 비롯한 소규모 사회복지기관 57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 전달식’이 진행됐다.앞서 지난 4월 3일~21일까지 서울 사랑의열매는 소규모 사회복지기관 지원을 위해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신청한 161개소 중에 57개소가 선발됐다. 선정된 사업에는 코
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장애인들의 버스요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이동수단 선택권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 지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그동안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관리시스템’ 구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8월부터 시행하게 됐다.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세 이상 장애인이다.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서울버스 또는 서울버스와 연계된 수도권(경기·인천) 버스의 환승요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이웃들을 위해 여름김장 나눔 활동인 ‘하지엔 김장하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을 적십자봉사원이 방문해 여름김장을 전달하며, 심리적 지지와 함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목표하는 계절 특화 나눔 프로그램이다.이날 나눔 봉사활동에는 랍스타 급식으로 화제가 된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 적십자봉사원 50여 명이 참여, 열무김치 1,200kg을 직접 담그고 행정기관의 추천과 대한적십자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400세대에 전달했다.앞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이번 활동을 시
서울시와 하이트진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쪽방촌 공용공간 에어컨 전기요금 후원 전달식’을 갖고, 7월~8월 두 달간 에어컨 1대당 월 10만 원, 총 4,220만 원 한도 내에서 에어컨 전기요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영등포쪽방촌 여름나기 물품지원을 시작으로, 자사 브랜드 생수인 석수와 삼계탕, 생필품 등을 쪽방촌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쪽방촌 거주민 후원 10주년 기념으로 에어컨 전기요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전기요금 지원과 함께 석수 3만 병도 별도 기부한다. 서울시가 민선8기 시정 핵심철학인 ‘약자
서울시는 지난 23일부터 현대식품관 투홈(현대백화점 온라인 리빙&식품관)에 전국 최초로 장애인생산품이 입점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입점은 그동안 공공시장에 국한돼 있던 장애인생산품이 처음으로 민간 시장인 현대식품관 투홈에 진출한 데에 의미가 크다. 이는 장애인생산품의 인식개선과 판로개척에 힘쓰던 서울시, ESG경영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현대백화점이 상호 협력한 결과다.입점 제품은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에서 생산한 110여개 제품으로, 주요 제품은 식료품(커피, 차, 쿠키 등), 생활용품(바디워시, 방향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관악구와 ‘유산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2일 관악구청에서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사랑의열매-관악구 유산기부 ‘레거시 클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은 관악구 내 유산기부를 희망하는 구민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유산기부라는 기부 방법을 알리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