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미술 문화 향유와 배리어프리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촉각명화 공모대회 ‘촉명한 이야기, 야! 일단, 만들자!’를 개최한다.이번 공모를 통해 촉각명화 제작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시각장애인의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확대시킴으로써 배리어프리 전시 문화를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또한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하나 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모두를 위한 촉각명화’로 화가의 생애,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 특별한
대전 서구에 위치한 행복한우리복지관이 지난 17일 ‘페인터즈 season2’ 미술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장애인의 이동권 지원을 위한 차량 구입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한 공연이다. 독창적인 미술 기법과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페인터즈’, 펜타토닉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대전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하늘문교회 콘서트홀에서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공연은, 모든 연령층에 걸쳐 800여 명의 관객이 자리하며 후원에 동참했다.페인터즈 season2 공연은 춤을 추듯 그림을 그려나가는 ‘액션 드로잉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장애인 유관 단체 등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장애인유권자를 위한 투표 편의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윤재수 선거1국장과 8개 장애인 유관 협회와 단체,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등에서 참석한 가운데 모의투표체험과 장애인유권자를 위한 투표편의제도 개선·변동사항 안내, 개선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부터 전면 개선된 형태의 특수형 기표용구를 활용하고, ‘이해하기 쉬운 선거공보 제작 가이드’ 및 ‘이해하기 쉬운 선거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배우 고민시가 생일을 맞아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TV 모금영상에 재능기부 출연으로인연을 맺은 고민시는 15일 생일을 맞아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등 유니세프 구호물품 중에서 후원자가 직접 지원하고 싶은 구호품목을 선택하면 유니세프 물류센터에서 해당 물품을 현지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고민시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여러 어려움 중에서도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 신안 샴·막 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최미숙 전라남도의회 의원, 권오연 신안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일정과 행사 내용 등에 대한 계획을 보고했다.신안 샴·막 축제는 1851년 프랑스 고래잡이선 나르발호가 비금도에 표류하였지만 섬 주민의 도움으로 프랑스 선원들이 고국으로 무사히 돌아간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양 국가 간 문화예술 축제이다.주요 공연행사로는 프랑스인의 판소리공연, 한국인의 샹송 공연으로 서
전라남도 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군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위해 만 60세 이상의 군민을 대상으로 검진 홍보에 애쓰고 있다.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진행을 지연할 수 있고 증성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꾸준한 사전 검사가 중요하다.치매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 뒤,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2차 진단검사(협약병원인 해남우리병원 전문의 진료)와 3차 감별검사(뇌영상 촬영, 혈액검사 등)를 거치게 된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에
전라남도 교육청이 존경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교육가족들과 공유하는 ‘나는 선생님입니다’ 캠페인을 올 한 해 동안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캠페인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의 추천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존경받는‘행복한 선생님’의 실제 사연을 영상에 담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영상물은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교육가족은 물론 도민에게 제공된다.도교육청은 캠페인을 통해 교육가족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사연을 공유함으로써 선생님들의 자긍심을
저작권법 시행령 개정으로 장애인의 저작물 이용이 편리해진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시각·청각 장애인이 저작권 문제없이 저작물을 변환·복제해 이용할 수 있는 자료의 범위를 정하고, 저작권 등록 시 ‘업무상 저작물’ 작성에 참여한 자의 성명을 표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저작권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시각·청각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대체 자료의 범위 규정지난해 8월 8일, 시각·청각 장애인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저작물의 시청각 표현을 대체 자료로 변환·복제할 수 있도록 저작권법이 개정됨에 따라, 문체
광주광역시·대구광역시는 7일 오후 1시 30분에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통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조오섭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김병내 광주시 남구청장을 비롯한 구청장, 정무창 광주시의회의장, 이만규 대구시의회의장, 명창환전남행정부지사, 임상규 전북행정부지사,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를 비롯한 달빛철도 경유지방 군수, 영호남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자체는 달빛철도 경유지역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국립순천대학교 10·19연구소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 3주년을 맞아 10·19사건을 널리 알리고, 관련 학문 후속세대와 신진 연구자 양성 및 연구자들의 참여 증진을 목적으로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국립순천대 10·19연구소(구 여순연구소)는 △연구소 소개 △학술 및 교육활동 △출판활동 △10·19 아카이브 △Remember 10·19 등을 주요 메뉴로 하여 각각의 자료를 입력하고, 지난 2월 1일 공개했다.국립순천대학교에 마련된 ‘10·19아카이브'는 10
청각장애인을 위한 안심글꼴 ‘한빛체’가 공개됐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함께 지난 3일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인이 더욱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한 안심글꼴인 한빛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한빛’은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순우리말이다.문체부와 위원회는 손글씨의 형태를 담아 친숙하면서도 편안한 인상을 주도록 한빛체를 제작했으며, 한글·영문·특수문자(KS심볼)·수어 딩벳으로 구성돼 있다.한빛체는 ‘손글씨 폰트 제작 사업’으로 제작한 한글 글꼴(폰트)로는 최초의 청
전라남도는 갑진년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전라남도 공간정보참여마당’에서 귀성길과 맞춤형 관광정보 등 다양한 토지정보 서비스를 한다고 6일 밝혔다.공간정보참여마당 웹사이트에선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언제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지 현황, 부동산, 교통, 환경, 병원, 복지 등 생활과 가장 밀접한 다양한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특히 우리집 주소나 조상 묘지가 있는 토지 지번을 검색하면 최신 위성사진과 지적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토지 경계나 이용 현황 등을 쉽게 가늠할 수 있다.또한 교통정보에서는 대중교통 정보와
전라남도 강진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 2일, 2024년 첫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진아트홀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는 예년과 달리, 농수축산임업 종사자, 작목반, 학습모임 참여자, 자원봉사단체, 여성단체회원, 청년 및 소상공인 등 더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군민과의 대화는 군민 응원 영상과 군정 보고 및 군민과의 대화, 지역경제 활력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군정 보고는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가 지난해 주요 성과와 새해 비전과 주요 추
전라남도 강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 종사 현장 및 복지시설‧장애인단체 18개소와 소외 계층 647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오는 7일까지 위문을 실시한다.위문은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차영수·김주웅 도의원, 김보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읍‧면장들이 함께 나서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을 나눈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달 31일, 설을 앞두고 낯선 타지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종사하는 현장을 먼저 찾았다.칠량농공단지에 방문한 강진
전남 함평군 손불면은 전날 손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수요처 특성에 따른 활동 방법의 숙지와 함께 업무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위험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일자리 사업 추진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별 사고에 관련한 OX퀴즈를 풀며 진행했다.임수영 손불면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의 제2막을 선물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자리 근무에 임
전남 나주시가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배우고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자리 잡았다.나주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목표로 교육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나주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첫 선정을 통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28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며 장애인 학습권 보장과 장애 인
노인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노인들의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운동 방법을 담은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이하 어·운·완)’을 개발했다. 어·운·완은 노인들이 누구나 쉽게, 특정 기구나 비용 없이, 실천 효과가 확인 가능한 근력‧균형 운동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적응 운동(공통 기본) ▲의자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운동(유형1) ▲둘이서 짝지어 할 수 있는 운동(유형2) ▲서서 할 수 있는 운동(유형3) 등 다양한 운동 방법을
윤병태 나주시장이 주민들의 일상 속 크고 작은 민원 해소와 살기 좋은 행복 나주를 향한 각계각층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진행한 ‘2024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9일 봉황면을 시작으로 25일 왕곡면까지 읍·면·동 20곳을 순회하며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주민과의 대화는 총 11일 일정으로 오전·오후로 나눠 하루 2곳 지역에서 진행됐다.대화 현장에선 2024년 주요 시정 방향 및 시책 설명, 읍·면·동정 보고 시간을 영상 시청 등을 활용해 최소화하고 주민과의 대화
전라남도 구례군 김순호 군수가 지난 23일~26일까지 열린 군민과의 공감 대화에서 3D 영상을 활용해 색다른 방식으로 군민과 소통했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기존의 사업 나열식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구례의 미래 청사진을 군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한 미래 비전 영상을 준비했다. 영상에는 5대 권역(구례읍 권역, 섬진강 권역, 지리산온천·정원 권역, 화엄사 권역, 자연드림파크 권역) 개발이 마무리된 오는 2030년 구례의 모습이 현실감 있게 담겼다.김 군수는 권역별 역점 사업들의 진행 상황 등을 영상과 함께 설명하여 군민들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하나은행과 함께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소상공인을 위해 2023년에 이어 2024년 연속 사업으로 ‘하나 파워 온 스토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나 파워 온 스토어 사업에서는 ▲고효율 에너지·디지털 기기 ▲사업장 환경개선 ▲일대일 토탈 솔루션 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고효율 에너지·디지털 기기 지원 사업은 지난해 사업장 별 최대 150만 원 지원에서 올해는 200만 원으로 상향된 금액을 지원하며, 사업장 수도 지난해 1,800개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