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회서비스원은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현장평가위원 추천 우수 운영사례’ 27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11일 ‘우수 운영사례 시상식·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에 설립된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 관리와 고도화를 견인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현장평가 진행으로 발굴된 우수한 사례들을 포상하고 전파함으로써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우수 운영사례는 프로그램, 안전운영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보건복지부, 학계, 현장전문가, 관련 협회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시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어울 더울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어울 더울 작은 음악회’는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사회 노인 250여 명과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 색소폰 연주, 공연, 어울더울 마당 등이 진행됐다.특히, 참여자들은 어울더울 마당 ‘나도 가수다’에 참여해 그동안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실컷 뽐내고, 축하공연 등으로 모두 하나 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을 가졌다.유억근 민간위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4일 재단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중기부, 전남도, 전남도의회, 유관기관, 지역기업 임직원, 전남테크노파크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003년 창립 당시 30억 원의 예산으로 시작하여 현재 1,730억 원까지 약 60배 가까이 늘어났고, 인력도 10여 명에서 180명이 넘는 조직으로 성장해 오면서 지난 20년간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연간 30개 내·외, 약 2조원 규모의 과제를
가수 알리가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 본사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알리와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알리는 2021년 코로나19로 고립된 위기장애인 지원을 위해 개최된 제18회 밀알콘서트에 참여하며 밀알복지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 4월에는 안산밀알콘서트 무대에 올라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대면 콘서트로 생동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알리는 앞으로 밀알복지재단 공식 홍보대사이자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
국립순천대학교 10·19연구소가 여수·순천 10·19사건 75주년과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10·19사건법) 시행 2주년을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 ‘기억공간-10·19특별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특별전에서는 ‘10·19특별법’을 바탕으로 10·19사건을 구성·소개한 7개의 패널과 10·19사건을 소재로 한 박금만·김만옥 화가의 작품을 전시한다.또, 10·19연구소에서 지난 5년여 동안 유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채록한 증언집과 10·19전문잡지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지난 12일 ‘2023 전라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봉사로 우리 사회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밝혔다.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영록 도지사, 김형석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과 체험사례 소감 발표, 우수 시·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우수기업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는 일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중증 장애인 채용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에서 겨울 신메뉴 2종(카페피치, 애플시나몬티)을 출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음료는 전국의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매장에서 메뉴 테스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카페피치는 달콤한 복숭아 과육과 카페라떼의 이색적인 만남이 일품인 아이스 음료다. 애플시나몬티는 달콤한 사과와 향긋한 시나몬향이 조화로운 따뜻한 겨울 음료다. 해당 음료는 딜라잇가든의 제품을 후원 받아 개발됐다.개발원은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도 손쉽게 만들 수
2023 교통사고장애인 재활증진대회가 지난 8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한국교통장애인경북협회 주관, 경상북도, 구미시 후원으로 지역 장애인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는 경북 일원의 장애인 지도자, 임원들을 격려하고,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중증 장애인들을 초청해 삶의 용기와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 실현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정재성 칠곡군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수여, 교
전라남도 여수시가 대한민국 영화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온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노량: 죽음의 바다'의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영화는 노량에서 벌어진 조선과 왜군의 최후의 결전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21년 1월~6월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세트장을 비롯한 남면 등지에서 촬영해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시사회는 메가박스 웅천점에서 오는 17일 오전 11시 15분, 오후 1시 40분 총 2회에 걸쳐 마련되며, 여수시민 200여 명과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국가계약법 시행령 상의 수의계약 대상에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한계가 있었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 수의계약이 전보다 훨씬 원활해지며, 이에 따라 장애인 표준사업장 매출 확대 등 경영상 이점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계약법 개정을 위해서 공단은 사업주 간담회, 실태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했으며, 고용노동부와 함께 국가계약법 소관부처인
충남대학교병원 병원학교·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는 충남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3 소아암·희귀질환 가족을 위한 룰루랄라 미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소아암·희귀질환 환아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입·퇴원을 반복하며 치료받는 환아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주로 지내는 환아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지난달 1일~24일까지 비대면 접수를 통해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진료받는 소아암·희귀질환 환아와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고, 지난
대전시 서구는 서구 자원봉사센터와 지난 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올 한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올해 자원봉사활동 보고 영상 상영과 함께 44명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 주는 자리로 이어졌다.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올 한해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서로를 격려하고, 내년에도 더욱 활발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자는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 ‘제11회 광주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 촉진대회’가 7일 오전 10시 광주시교육청 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는 94개초등학교 학부모 9,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한창훈 광주경찰청장,도로교통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손해보험협회·교통문화연수원 관계자 및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이 참석했다.문영훈 부시장은 축사
올해 새롭게 시작한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사업’의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지난달 2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카카오뱅크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함께 진행하는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사업 ‘모두(MODU)’ 장학생 Rank-Up PT가 개최됐다. 이번 사업은 이공계 장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로 설계 활동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이공계 장애대학생 우수 인재 성장 기반 마련, 진로활동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고자 올해 3월 시작됐다.장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진로활동 지
전라남도 목포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원도심 거리가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목포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 하반기까지 도시재생대학과 마을학교라는 두 가지 테마로 지역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해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개항문화거리 활성화를 이끌었다.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 도시의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8차례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협의체 구축, 협동조합의 이해와 운영, 도시재생사업 및 가로경관 디자인 이해, 도시재생
전라남도가 전남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지식재산 맞춤형 지원에 나서 기업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전남지식재산센터는 지역 발명 풍토 조성과 지식재산권 인식 제고, 지역 지식재산권 창출 촉진과 지역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5년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권 가치평가 기관으로 지정됐다.특허, 상표, 디자인지원 사업 등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창업에서 수출까지 기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원스톱 사업 지원을 하고 있다. 지식재산은 인간의 지적 창작물 중 법으로 보호할만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 주관 '2023 바르게살기운동 평가대회 및 한마음 다짐대회'가 지난 4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무창 시의회의장, 전은옥 광주시자치행정국장, 구제길 바르게살기운동광주광역시협의회장, 정주영 시협의회 여성회장 등 내빈과 회원 및 시민들 300여 명이 참석했다.구제길 광주시협의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한햇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각 지역에서 묵묵히 실천해오신 지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강기정 광주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토양전문가반 졸업자 및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제13기 보성생명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토양관리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토양전문가반’으로 지난 3월 29일~12월 1일까지 약 8개월간 총 17회, 80시간에 걸쳐 추진했다.이날 졸업식은 개회식, 우수 교육생 표창, 졸업증 전달, 기념 촬영 및 졸업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27명이 졸업하고 10명이 이수했다.보성생명농업대학은 21세기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 농업인 양성을 목표
전라남도 진도군 보건소가 연말을 맞아 2023년 사랑의 송년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정신등록회원과 가족들을 위로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의지와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한 회원 20여 명은 행사에 참여해 프로그램 참여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발표하며, 올 한 해 동안 감사했던 일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해 미니트리 만들기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참석한 회원 전원에게는 프로그램 참여 수료증과 함께 상품을 수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5일까지 서울시내 대형 판매시설과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을 약속하는 시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 말까지 추진하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대시민 홍보를 위해 추진된다.겨울철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쇼핑을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대형판매시설과 겨울방학 동안 가정이나 학원 등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캠페인은 시민들을 위한 ‘안전을 약속하는 시간 15초’, 학생들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