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은 9일 전북혁신LH10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국화빵 나눔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수렴, 동네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 실현에 나선다.
이날 이서지역 학생들이 국화빵을 굽는데 자원봉사자로 동참, 색다른 경험을 해 즐거워하였으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해 자주적인 민?관 협력을 이루어냈다.
뿐만 아니라, 이서면 복지서비스 홍보 및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밀접하게 만나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어르신은 “경로당 문을 열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국화빵을 먹어 매우 기뻤다"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추억의 국화빵을 잊지 못해 가끔 경로당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