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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오는 8월 25일과 26일
가평군 청평면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남에 사는 가족 단위 북한이탈주민 24명이 참여해
1박 2일간 워터파크와 수상레저 체험, 바비큐 파티 등을 한다.
가족 간 웃고 즐기면서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한국에 사는 북한이탈주민은 3만여 명이며,
이 중 성남지역 거주자는 441명이다.
성남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매년 문화체험과 체육대회 개최, 운전면허·자격증 응시 수수료 지원,
취업 교육 등 지원책을 다양화하고 있다.
문의: 자치행정과 인권보장팀 729-4832
작성일:2018-08-23 15: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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