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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뜻마을, 전국 최초의 지적장애인 인권활동가 양성 사업 진행

닉네임
newswelfare
등록일
2018-10-16 17:15:40
조회수
458
첨부파일
 한뜻마을 인권교육모습.jpg (151478 Byte)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뜻마을(원장 유한별)이 지적장애인들에게 맞춤식 인권교육을 통해 그들을 인권활동가로 양성하고 이를 통해 자주적 인권보호 기반 구축 및 실현을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전국 최초로 지적장애인 인권운동가 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전장애인인권포럼 산하시설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인수 소장과 루루장애재활치료센터 김경순 센터장,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헬로 이민훈 원장 등으로 구성된 인권전문가들이 합류해 희망 지적장애인을 1년 동안 교육을 받은 인권활동가 10명을 주축으로 올 해 11월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지적장애인 입장에서 인권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뜻마을 유한별 원장은 "우리나라 장애인복지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서비스 전달과정에서 장애인 자신들의 경험 및 다양한 욕구가 반영되지 못하고 일부 전문가 및 정책담당자와 같은 타인에 의한 서비스 공급자 중심으로 전달되어 왔으며 이에 한뜻마을은 시설에 거주중인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권교육을 지원하고 지적장애인 인권활동가 양성하여 지적장애인의 자주적 인권보호를 실현하고자 하고 있다"라고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말했다.
작성일:2018-10-16 17:15:40 211.194.1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