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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치매안심마을 운영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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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5-09 17:30:22
조회수
125
전주시 치매안심마을 운영 ‘스타트- 전주시치매안심센터·평화주공1단지, 치매친화적 공동체인 치매안심마을 운영 위해 ‘맞손’
- 어버이날 기념해 주민과 함께 축제 분위기 속에서 현판식 개최, ‘100세이상 어르신 장수잔치’도 열려



○ 전주시 평화동 평화주공 1단지가 치매안심마을이 되면서 치매를 앓는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에 가지 않고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됐다.



○ 전주시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평화주공1단지에서 아파트를 관리하는 주택관리공단 전주평화주공1관리소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운영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평화주공1단지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입주자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 이 자리에서 김경숙 전주시치매안심센터장과 김대중 전주평화주공1 관리소장은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치매를 앓는 마을 주민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 또한 평화1동 지역주민 30여명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열심히 갈고 닦은 풍물놀이와 민요 열창을 선보이는 등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도 이어졌다.



○ 이와 관련 이날 현판식에는 마을 주민 100여명과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과 이경신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이남숙 부위원장, 송승용 의원, 양영환 의원, 주택관리공단 김웅정 기획이사와 장호룡 전북지사장, 김경숙 전주시치매안심센터장, 김대중 평화주공1 관리소장, 오인철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치매안심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 전주시치매안심센터는 향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주택관리공단, 평화주공1단지 주민 등과 함께 △치매를 앓는 마을 주민의 존엄성 존중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지역주민의 치매인식개선 △안심업소 지정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김경숙 전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협약식과 현판식을 지역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어버이 날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주민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281-6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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