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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장애인과 함께 ‘어깨동무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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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등록일
2019-11-27 09:06:28
조회수
164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 22일 인천지역 성인 장애인과 재능대 사회복지과 학생이 함께하는 ‘어깨동무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능대 사회복지과가 주관하고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ㆍ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ㆍ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ㆍSK인천석유화학 사회가치팀이 협력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100명과 학생 120명이 참가했다. 김성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장애인복지관에 자문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행사는 1년간 자원봉사와 동아리 활동을 모범적으로 벌인 학생(8명) 시상식과 장애인과 학생이 짝을 이뤄 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활동으로 진행됐다. 댄스동아리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윤정혜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대규모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며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교육현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고민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2019-11-27 09:06:28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