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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본, 공공위원장 서성록)와
120민원기동대 봉평동봉사단(단장 신용식)는 지난 5월 20일(금)
관내 주거취약 저소득 노인세대에 주거환경 정비 및 집수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2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에 선정되어 시행하고 있는 '홈케어! 마음케어! 해피케어데이!'를 통해
고령과 건강악화로 주거환경을 정비하지 못하고 방치하고 있던 노인부부 세대에
주거환경 정비(청소) 및 해충 방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120민원기동대 봉평동 봉사단에서는 노후하여 떨어져나간 나무문을 샤시문으로 교체하여 드렸다.
특히 마당 및 주방에는 치우지 않은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쥐와 벌레가 있어
전문 방역업체의 도움을 받아 해충방역을 철저히 하였으며,
마당에 쌓아두었던 다량의 쓰레기들은
통영시 자원순환과 누리보듬 환경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었다.
주거환경 정비에 참여한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공간을 마련해줄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성록 봉평동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120민원기동대 봉사단원 및 누리보듬 환경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