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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봉평동 어르신 낙상방지 프로젝트 ‘안전한 家(가)’

닉네임
정보'통'
등록일
2022-06-13 14:17:12
조회수
156
[출처는 https://www.tongyeong.go.kr/00852/00853/00859.web?gcode=9078&idx=628444&amode=view&]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본, 공공위원장 서성록)는 지난 6월 10일(금)
관내 거동불편 노인세대에 어르신 낙상방지 프로젝트 ‘안전한 家’ 활동을 실시하였다.

2022년 살고싶은 통영 행복펀드 읍면동지역특화사업 “행복제작소”의 일환으로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家’는
거동불편 노인, 장애인 세대 등에 침대 안전가드, 미끄럼방지 매트, 화장실 안전 손잡이 등의 낙상방지 물품을 설치하고,
치매 및 기억저하로 화재의 위험이 있는 세대에는 추가로 가스차단기와 리모컨 전등을 설치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낙상 및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여 집에서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안전한 家’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3세대에 낙상방지 물품을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하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얼마 전 침대에서 떨어져 허리를 다친 김○○ 어르신은
“파킨슨병이 있어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니라 침대 밑에 매트를 깔아 놓고 생활했는데
침대 난간을 설치해줘서 오늘부터 안심하고 잘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전한 家 ’사업에 참여한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이 낙상의 위험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해나갈 의지를 밝혔다.

서성록 봉평동장은 “어르신들이 집 안에서 낙상사고를 통해 부상을 입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
쉽게 골절을 입는 어르신들께 작은 물품 하나로 생활 속의 위험을 해소하고 안전한 집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작성일:2022-06-13 14:17:12 175.124.168.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