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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마리면(면장 오철환)은 지난 26일 마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폭염 대응 건강관리 및 행동 요령, 온열질환자에 대한 응급대처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한 참여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지만, 충분히 수분을 섭취 하는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잘 준수하여
슬기롭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