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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면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정에 관심 가지기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방법과 지원 내용에 대해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수원 세모녀 사건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설명을 들은 어르신들은
“동네 이웃들을 살피기 위해 내가 먼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손광환 면장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온정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면은 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인적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강화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을 예정이다.
담당부서: 도천면 맞춤형복지팀(530-6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