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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인지저하안심센터는 2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주2회(화요일, 목요일) 경증인지저하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저하안심센터 및 문경, 산양분소에서 하루 3시간씩 ‘인지저하환자쉼터'를 운영한다.
인지저하환자쉼터는 인지저하환자의 인지저하 악화 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해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동반하는 가족들이 인지저하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교류할 수 있는 가족카페도 제공하고 있으며,
인지저하 선별검사,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인지저하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배회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보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인지저하안심센터 관계자는 “인지저하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인지저하 진행을 지연시키고 어르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지저하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지저하환자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문경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