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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21일 관내 노인관련시설인 대한노인요양원에서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교육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노인관련시설 화재안전대책 집중 추진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자기주도적 훈련을 위한 무각본 소방 훈련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능력 강화
△소방관서의 현지적응훈련을 통한 대응 역량강화 △119신고방법 및 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119안심콜 운영 홍보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노인관련시설의 경우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다수 입소해 있어 재난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자 자발적 화재 예방과 훈련ㆍ교육을 통해 재난 시 초기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