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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양우, 박종헌)는 지난 3. 2.(목)
관내 독거노인 배0연님의 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반딧불-태양광 정원등 달아주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반딧불’은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금번 사업 대상은 고령으로 거동이 매우 불편하고 인지저하 증상까지 있는 독거노인 세대로
화장실을 가기 위해선 집밖으로 나와야 해 야간 넘어짐 사고 발생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 날 해당 세대 방문을 통해 집 마당에 태양광 정원등 1개를 설치하고,
집 외벽에 있는 화장실 스위치를 새로 교체,
위험하게 엉켜있는 전기 배선을 정리하는 등 야간 보행 시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조치 취했다.
박종헌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면밀히 살피고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양우 도산면장은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도산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