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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는 가야읍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70·80 홀로어르신 몸쉼·맘쉼 행복동산 만들기'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착순 16명(남12명·여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다빈도 정신건강문제의 조기 발견·개입으로
고위험군의 만성화 예방을 통한 우울 및 자살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가야읍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독거 어르신으로
거동불편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한글 읽고 쓰기가 가능한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함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사전·후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혈압·혈당을 포함한 기초신체검사,
노인마음건강관리 '마음단디' 프로그램, 신체활동 및 인지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기간은 오는 3월 21일(화)~6월 15일(목)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1회, 17주간 운영한다.
이후 자조모임을 통한 상호 지지체계를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관리담당(☎ 055-580-31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