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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고양렬, 민간위원장 한부영)는 지난 3월 3일(금)
무전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복지계획으로 수립된 ‘나눔으로 通(통)하는 부르면 간다! 무전맨’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충무요양병원과 협약식을 통해 진행될 장수사진 촬영 및 가전제품·책상세트 지원 등
올해에 추진하는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으로 通(통)하는 부르면 간다! 무전맨’은 소규모주택보수, 가전제품 오작동 수리, LED교체 등으로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
집안청소, 세탁봉사, 밑반찬 지원 등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어려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독사 위험 노출자에게 육류 등 단백질꾸러미를 제공하는
‘건강지킴!영양지킴! 단백한 꾸러미’를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
한부영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그동안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사업들과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고양렬 무전동장은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무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