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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읍은 지난 10일 창아지 마을회관에서
복지와 건강을 함께 전하는 ‘오복드림상담실’을 운영했다.
오복드림상담실은 매주 수요일 간호직·사회복지직 공무원이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혈압, 혈당측정 등 건강을 체크하고 복지 상담을 실시해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시가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을이라 병원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데
마을까지 찾아와 복지서비스 정보와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석상훈 읍장은 “앞으로 기존의 사례관리대상자뿐만 아니라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고혈압, 당뇨병을 예방하고 관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와 건강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