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남산 제2화장실을
상주고 뒤편 공원 산책로에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남산 제2화장실은 기존과 달리 비상벨 등 안전시설을 적용하고,
수세식 운영으로 악취 발생을 최소화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모든 사람의 이용에 불편이 없는 시설물에 부여되는 BF(배리어프리) 인증까지 고려하여 설계, 설치되었다.
실제로 화장실을 이용한 한 시민은 설치된 화장실이 품격있는 디자인과 내부 편의시설로
화장실 사용 시 대접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표하기도 했다.
상주시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남산공원에 참여정원과 같은 지역 주민을 위한 공원 시설물의 투자는 물론,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남산공원을 상주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2023-03-22 16:34:25 39.115.125.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