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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헌, 조양우)는 지난 3. 21.(화) 관내 지법마을에 있는 법송경로당(지법경로당 포함)을 방문해
올해 두번째「찾아가는 이웃애(愛)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월 관내 경로당 1개소를 방문해 의료 및 이·미용 서비스, 복지상담 등을 실시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통영서울병원과 경남도립노인전문병원에서 의료서비스 제공 및 건강 상담과 인지저하예방교육 및 체조 실시,
라브리지헤어살롱, 도산헤어샵 및 Hair the Hee에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이·미용서비스 제공
통영사랑나눔회에서 수지침과 뜸치료 제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지압마사지 및 얼굴팩 마사지 등을 제공했다.
또한 북치고 장구치고 장구 공연단에서 장구공연, 초대가수 민들레 님의 노래 공연 등을 진행했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먹으면서 행사 내내 즐겁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진행하면서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알려주기를 촉구하는 복지사각지대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박종헌 민간위원장은 “도산면 지법마을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양우 도산면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이웃애(愛) 나눔의 날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