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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읍 말흘리 2023년 제3호 인지저하안심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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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등록일
2023-03-23 17:28:20
조회수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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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저하 함께 극복해요” 창녕읍 말흘리 인지저하안심마을 지정!.jpg (1682726 Byte)
[출처는 https://www.cng.go.kr/news/00000372/00000402.web?gcode=1016&idx=547123&amode=view&]

창녕군은 지난 22일 창녕읍 말흘리를
제3호 인지저하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인지저하안심마을은 인지저하 환자와 가족이 존엄성을 유지하며 기존에 거주하던 마을에서 살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군은 제3호 인지저하안심마을 지정을 위해 지난 한 달 현장 조사를 거쳐 확정했다.

대상마을이 인지저하안심마을로 확정되면 군은 먼저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지저하돌봄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공공기관, 복지관, 이장 등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

위원들은 인지저하안심마을 사업과 인지저하파트너 교육 등을 통해
각종 회의, 활동에 참여하는 등 인지저하안심마을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군 인지저하안심센터는 인지저하안심마을에 인지저하예방 프로그램 운영,
인지저하선별검사를 통한 조기발견,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저하인식개선교육, 마을 안전환경 지원 등
인지저하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시대에 인지저하를 사회적인 현상으로 인식하고 지역 사회 구성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인지저하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고암면 감리, 장마면 신구리를 인지저하안심마을로 지정했고
지난 3월 14일 두 마을은 우수 인지저하안심마을로 승인받은 바 있다.
작성일:2023-03-23 17:28:20 39.115.125.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