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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재가노인복지협의체는 ‘2023년 종사자 노인인권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5개 재가노인복지협의체 통합원센터(복음, 인애, 한일, 해민, 성모)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센터 종사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노인전문기관 인권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노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감수성 향상, 종사자의 역할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노인 인권 침해 발생 시 신고 요령 및 절차를 숙지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돌봄이 필용한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교육이 노인인권보호와 사회복지를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