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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10개의 관내 보건지소·진료소에서
인지병 예방을 위한 우리마을예쁜인지병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우리마을예쁜인지병쉼터는 인지병 관리 서비스 제공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인지병 예방 및 건강증진 유지관리,
그리고 인지병 인식개선으로 인지병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는 인지 자극 및 훈련(만들기, 놀이활동, 운동 등),
건강증진 교육(인지병 예방, 우울, 심뇌질환, 영양, 구강관리 등), 특화프로그램(푸드아트테라피) 등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활동을 하게 해줘서 너무 좋고
인지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긍정적인 표현을 전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마을예쁜인지병쉼터를 통해 사회적 및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여
인지병 예방 서비스 기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