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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2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수료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 ‘노인미술지도사 2급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은 맞춤형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으로,
이번 노인미술지도사 자격과정은 미술치료가 필요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교육생 모집과정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지난 12월 22일까지 총 15회에 걸친 기간 동안 열띤 반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교육과정 동안 종이접기, 미술도구 다루기,
노인의 이해 등에 관한 교육을 들으며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요양기관이나 봉사활동 등 필요한 곳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동명 사회보장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노인미술지도사 2급과정 수료를 위해 끝까지 참여해 주어 감사하며,
수료식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관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계속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교육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