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2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공동체역량 증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발굴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 및 시상하는 전국 단위 공모대회이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조영임 의원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이 시작된 2019년 이후 6년 연
[성명]유난히 낮은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과 적정 설치율, 장애인 편의시설 적합성 확인 제도를 개선하라!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4월 12일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실태 전수조사(이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수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 등 편의법’」이 시행된 1998년 이후 공공건물, 공동주택, 공원 등에 편의시설을 적정하게 설치할 수 있는 근거 마련과 편의시설 설치 확대를 위하여 보건복지부가 5년마다 실시하고 있다.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 편의시
지난해 공공기관 1,040개 중에서 585개 기관만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4곳은 우선구매 비율을 지키지 못했다.보건복지부는 22일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위원회(이하 촉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공공기관 우선구매 실적 ▲2024년도 공공기관 우선구매 계획 ▲우선구매 활성화 주요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정부 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은 매년 제품, 용역·서비스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지정된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전남 보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하는 2024‘스마트 귀농 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귀농 귀촌 유치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보성군은 상담 전문관을 운영해 귀농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에게 귀농 귀촌과 관련된 종합 정보와 맞춤형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했다.특히 귀농인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알아두면 유익한 지원사업 Q&A’를 제공했으며, 지원사업에 대해 쉽게 풀어 설명한 2024년 ‘정책 홍보 책자’를 상담에 활용했다.또한 보성군
전라남도는 고흥·보성·진도·신안군, 전남개발공사와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고시한 지역 중 전남도는 16개 군이 포함돼 전국에서 가장 많다.이에 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지방 소멸 극복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
전남 순천시 덕연동은 지난 17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혜 대상자는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홀로 어렵게 생활하던 중, 복지기동대원의 신고로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주택 내·외부 환경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이날 봉사 활동에는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와 복지 기동대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집안 곳곳에 산재해 있는 5톤의 생활폐기물을 배출하였으며 노후된 도배, 장판, 방문,
전남 보성군은 지난 15일 겸백면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보성에 유학 중인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장기 유학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농산어촌 유학 마을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성군 김철우 군수,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전라남도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 유학 가족,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유학생 거주 공간인 신축 조립식(모듈러) 주택 입주 축하 및 한마음 행사 등을 진행했다.2024년 1학기 보성 농산어촌 유학 가족은 서울, 경기, 대구, 충북 등에서 온 학생 20명, 유치원생 2명,
전남 여수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이라는 주제로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 및 기후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활성코자 민관산학 공동으로 추진된다.첫째 날 18일에는 상공회의소에서 정연경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소장의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 방향’의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린다. 같은 날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도 예정돼 있다.19일
서울 강동구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주민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긴급복지 사업을 통한 선제적인 자원 연계와 적극적인 민관협력에 나선다고 지난 9일 밝혔다.긴급복지는 주요 소득자의 사망·질병·실직 또는 휴·폐업 등으로 생계 곤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법령·조례에 따른 지원을 하기 전 생계·의료·주거 등의 지원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연계해 위기상황 해소를 돕는 제도다.강동구가 지난해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 지원한 사례는 총 3,582건에 달한다. 1,879가구에 대해 28억2,500만 원을
광주시 북구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상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돌입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사랑의 밥차는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눠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민관 협업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올해 사랑의 밥차는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IBK기업은행 후원과 함께 10개 지역 봉사단체와 동 자원봉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서자연)는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정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폐지 위기에 놓인 ‘서울특별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탈시설 지원조례)’의 폐지안에 대한 부결을 촉구했다.”고 밝혔다.탈시설 지원조례는 2022년 7월, 전국 최초로 서울시에서 제정된 조례다. 장애인이 거주시설에서 지역사회로 나와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그러나 조례가 시행된 지 채 2년도 지나지 않은 지난해 12월 탈시설 지원조례 폐지(
전남 여수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시행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거주요건을 폐지’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12일부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 요건은 ‘폐지’되며 기존 소득·자산 요건은 유지된다.‘청년월세 2차 특별지원’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역 내 청년에게 월 20만 원씩 1년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19세~34세 이하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소득․자산 요건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거문도의 ‘거문마을’ 일원이 11일 국가등록문화재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등록 예고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등록 예고된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삼산면 거문리 35 외 107필지 (26,610㎡)로, 거문도 사건 등 여수지역 해양 도시 근대생활사를 간직하고 있는 상징적 공간이다.또한 영국군이 머물렀던 거문도 내항, 근·현대기 상가주택, 영국군이 개발한 큰 샘, 근대 의회의 역사를 알려주는 구 삼산면 의사당 등 그 당시의 마을 평면이 현재까지도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역사·문화·생활·건축적으로 그 가치
전북 완주군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지난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택개조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주택에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활동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대상가구에는 최대 38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이다.국가, 지자체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발라드그룹 ‘2am’의 멤버 정진운이 지난 4일, 강진품애(愛) 입주와 함께 강진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4일, 강진품애(愛) 2호 입주식을 강진읍 호산마을에서 개최, 마을 주민을 비롯해 강진원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강진품애 2호의 주인공은 정진운으로, 지난 2008년 2am으로 데뷔해 음악, 연기, 예능, 사진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며, 영화 ‘리바운드’와 ‘나는 여기에 있다’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신의 악단’ 주인공으로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활발
전남 보성군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보성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보성읍 복지기동대원과 희망드림협의체, 자원봉사회, 보성군 119생활안전순찰대, 마을 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총동원됐다.봉사자들은 힘을 합쳐 오랫동안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도배, 장판 교체, 간이화장실 설치 작업을 수행하는 등 주택 내외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보성읍 복지기동대 임영서 대장은 “오늘 참여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라남도 해남군 민원실에서 시행하고 있는 민원상담관제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민원상담관제는 민원인이 복합민원 인허가 상담을 위해 여러 부서를 직접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서, 지난 201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민원상담관이 관련 부서의 검토 의견을 취합해 민원인에게 한 번에 안내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고 속도감있는 민원처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도입 첫해인 2018년 122건의 민원을 처리한데 이어 지난해 422건까지 6년간 총 2,270건의 민원을 처리해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민원상담의 주 내용은
전남 광양시는 ‘광양시에 살면 모든 세대 혜택 가득, 2024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안내책자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181개 정주 지원시책을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공통 분야로 나눠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소개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지원되는 혜택을 쉽게 찾아보고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임신부 산전 무료검진 지원,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임신부 건강관리 교통비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신생아 육아
정부가 임대가 아닌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을 내년에 다시 도입합니다.지난 21일 열린 제22회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노인 인구 1천만명 시대를 앞두고 관련 정책을 내놓았습니다.특히 지난 2015년 폐지되었던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을 내년에 재도입해 현재는 임대만 가능한 노인복지주택을 노인복지법 개정 등을 통해 인구 감소지역 89곳에 한해 분양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어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은 기존 제한 요건을 폐지해 6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입소할 수 있으며 입주하더라도 실거주 요건 제한 없이 주택연금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도록
화순군은 지난 3일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추진한 효산리 모산마을 일원 ‘고인돌마을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군은 노후화된 고채도 지붕을 기와색으로 통일 및 개량하고, 기존 콘크리트 담장을 한옥 담장으로 쌓아 정비하는 등 주택과 자연스럽게 형성하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걸맞은 한옥 이미지 경관을 조성하였다.또한 선사시대의 배경을 담은 벽화와 방치된 빈집 철거 등의 마을 환경 정비 사업을 펼쳐 쾌적한 마을로 탈바꿈시켰다.한편, 모산마을 일원 고인돌 유적지에서는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9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