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6일부터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운영(이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는 복지위기 상황에 놓인 본인과 이웃이 위기 상황을 언제·어디서든 쉽게 지방자치단체에 알릴 수 있도록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운영은 1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6일~다음달 31까지 약 1개월간 실시된다.참여 지자체는 서울 서대문구·영등포구, 부산 진구·북구, 대구 달서구·달성군, 인천 계양구, 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상무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능력 향상, 기능 습득 지원 등 고용과 복지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은 자활사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 참석자들은 복지도우미, 희망지킴이, 근로유지형 등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로 구청과 동 사회복지 업무보조, 통합돌봄 대상자 안부 확인, 지역환경정비
전남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광양시 일원에서 전남 동부권 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생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해서 즐거운 직업훈련생 어울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어울마당은 2012년부터 참여 기관이 돌아가면서 행사를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광양, 여수, 순천, 구례 등 4개 지역의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장애인 직업재활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참여기관은 광양장애인복지관, 중마장애인복지관, 여수장애인종합복지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등이다.행사는 참여자가 직업훈련생이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2024 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594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등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에는 13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결의문 낭독, 역
전남 순천시 주암면행정복지센터는 26일 전통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주암면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노관규 시장을 비롯해 주암면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회 위원, 이장,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경과보고, 시장 격려사, 착수보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면은 이번 용역을 통해 면 핵심 산업인 농업의 유지․발전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한다. 또한 소득 증대와 지역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맞춤형 농업 추진전략과 연차별 실행계획을 마련할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광주·전남 적십자 혈액원과 봄맞이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1전비와 광주·전남 적십자 혈액원은 장병들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위해 부대 주요 시설 등 3곳에 헌혈차량을 배치하여 헌혈을 실시했다. 헌혈차를 마주한 장병들은 자발적으로 소매를 걷어붙이고 헌혈에 나섰다.1전비 오태훈 항공의무대대장은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헌혈
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은 26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제3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수립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수준과 지급실태를 조사해 이를 바탕으로 수립·추진하는 계획이다. 공청회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각계각층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사회서비스원 이선미 정책연구실장이 제3기 계획수립을 위한 4개 분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아동·청소년의 나눔교육을 위해 ‘제12회 전국 초·중·고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나눔공모전은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교육부와 함께 시작한 국내 대표 나눔공모전이다.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이 후원한다.이번 공모전은 ‘함께 행복해지는 나눔’을 주제로 글·그림·굿즈디자인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받는다. 전국 초·중·고 학생을 비롯해 동 연령대 아동·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에 대한 생각이나 경험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25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홍보’ 행사를 열었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주차 질서 확립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지난해 총 3,227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대비 신고 건수가 동천동, 신봉동, 성복동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동천동에서 우선 시행했다.행사에서는 장애인전용구역 주차를 방해하는 이중주차(1면 방해의 경우 과태료 10만 원, 2면 주차나 2면 방해, 물건적재 경우 과태료 50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신협중앙회,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아동의 다양한 교육 경험을 위한 ‘2024 신협철도999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기차여행은 초록우산과 신협중앙회,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아동 999명에게 지원해온 체험 교육 지원 사업이다.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기차여행 지원은 전국 그룹홈, 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아동 999명을 대상으로 5월~11월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된다.참여 아동은 KTX를 타고 전북 전주와 경북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평창시네마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2024년 평창 장애인인권영화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평창 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감의 힘, 다름의 이해’를 주제로 영화 ‘녹턴’을 상영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정관조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타큐멘터리 영화 녹턴은 2022년 개봉된 작품으로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자폐성장애 청년 ‘성호’와, 그의 음악적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 ‘민서’, 그리고 그런 형과 엄마를 지켜보며 의구심을 품는 동생 ‘건기’의 실
서울 양천구는 중장년 발달장애인과 함께 살고 있는 고령의 부모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사업대상은 주 돌봄자가 70세 이상 고령이며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발달장애인 30가구다.정확한 서비스 욕구 파악을 위해 양천해누리복지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후 이웃동행단을 선발해 전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향후 발굴한 대상자와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가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양천구는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이 근로연계를 통해 주도적으로 자기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포스코와 협력해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꿈을Green다’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편견 없이 세상과 소통, 장애인과 함께 장애인식개선·환경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지장협과 포스코DX 주최로 포스코휴먼스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주관하며, 보건복지부·환경부·포스코·국립공원공단·포스코1%나눔재단·KBS의 후원으로 진행된다.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팀은 오는 30~8월 31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참가 자격은 만 9세 이상 개인(장애
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제15차 KB두드림스타’ 사업을 통해 41명의 장애가정청(소)년의 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KB두드림스타는 지난 2009년부터 장애가정청소년의 꿈 실현과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인적투자 사업으로 15년째를 이어오고 있다.15차 사업에서는 총 41명에게 1년 평균 371만 원의 장학금과 통합 사례관리, 맞춤형 진로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특히 올해 졸업한 고등학교 3학년 장학생 9명 중 8명은 연세대학교 등 전국의 각 대학교 입학했다. 나머지 1명은 모 시청 육상팀에 선발되면서, 취업의 목표를 달성
전남 보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을 초청해 ‘어르신 1천만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이라는 주제로 ‘제365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공무원, 노인시설 분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외 노인 복지정책의 최근 이슈를 조명하고 어르신 1천만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고령화 정책과 사업 육성 전략을 공유했다.염 정책관은 ‘어르신의 행복이 곧 우리 모두의 행복이다’라고 말하며 2025년 대한민국 초고령 사회 진입 예측에 따라 독거 어르신 비율
전라남도 광양노인복지관은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노인복지관에서 서산나래, 광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노인복지관에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사업은 여러 가지 제약으로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산나래와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남 고흥군은 지난 24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와 지역복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는 흥겹고 온정이 넘치는 ‘2024년 고흥군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 4개 단체(지체장애인협회, 신체장애인복지회,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와 고흥군장애인복지관으로 구성된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식전 행사로 퓨전국악 ‘한맥’팀이 흥을 돋우고 1부 기념식과 2부
전남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를 찾은 염민섭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에게 추진 중인 전남형 치매관리종합대책 사업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고 지원 확대를 적극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한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 하태길 노인건강과장, 전라남도 이상심 보건복지국장, 전남광역치매센터 관계자 등 총 14명은 기관 전반을 둘러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간담회에서 치매관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 건의 사항은 치매환자 및 가족 돌봄 서비스 강화, 스마트 기술 활용
전남 보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부문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사업이다.보성군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2,100여만 원을 인근 시군 건강관리사들의 출장비 및 활동 장려금(인센티브) 지급에 투입할 예정으로, 오는 6월부터는 원거리 등의 이유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도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전남 순천시는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 농촌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올해 2월 신청을 받아 147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마을 여건에 따라 급식 종사자 1인을 선정해 운영하는 자체 공동급식과 단체도시락으로 식사할 수 있는 도시락 배달을 병행하여 추진한다.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철 농업인의 농작업 참여를 확대해 농업 생산성 향상 등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