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남성현 산림청장이 지난 25일, 구례군 사방 사업지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남성현 청장은 이날 구례군 용방면 죽정리 사방사업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사방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 전남도청 박종필 환경산림국장 등과 우기 산림재난 예방 및 대응체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구례군 용방면 죽정지구 사방 사업지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돼 산사태, 토사유출 등 산림재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국비 등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 사방
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은 26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제3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수립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수준과 지급실태를 조사해 이를 바탕으로 수립·추진하는 계획이다. 공청회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각계각층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사회서비스원 이선미 정책연구실장이 제3기 계획수립을 위한 4개 분야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여순사건, 섬박람회 관련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여순사건의 진상규명·명예회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 반영을 이끌어 내기 위함으로 시의회 김영규 의장도 함께 동행했다.우선 여순사건과 관련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결정 및 조사인력 충원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위한 시행령 개정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면담했다.여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국민체육센터의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여수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90.5점을 획득했다.공기업평가원은 전국 38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편의성 및 신뢰성, 안전성 등을 심사했으며, 전국 평균은 81.7점이었다.여수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들로부터 여러 이유로 호평을 받았다.■ 목욕탕 운영시간 연장공단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목욕탕 운영시간을 1시간 늘렸고, 휴무일이었던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막을 올렸습니다.장애인의 날은 UN이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하고 세계 모든 국가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같은 해 4월 20일 ‘제 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시작됐습니다.이후 1989년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1991년부터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김영일 회장 / 장애인의 날 행사추진협의회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들만을 위한 날이 아니라 국민 모
발달장애 어린이가 던진 공과 몸의 움직임을 인식해 벽면 영상이 반응하고, 어린이가 만든 점토 작품이 디지털 화면으로 들어가 클레이 애니메이션처럼 움직인다.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신체활동과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서울시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6년까지 현재 4개소인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를 8개소까지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는 장애인들이 놀이를 즐기며 치료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프로그램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전라남도 완도군은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로부터 2023년도 제휴카드 사용 적립 기금 약 6,010만 원을 전달받았다.기금은 완도군과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와의 협약에 의해 완도군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완도군청 복지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적립금으로, 이용액의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한 것이다.이는 지난해 전달 기금 5,066만 원 대비 약 944만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카드 사용을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군 세수 증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군은 전달받은 기금을 올해 세입 예산으로 편성해 군민 복지 증
지난해 전남 유일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전남 국립순천대학교가 특화 분야 우수 학생 유치와 지역 인재 정주지원을 위해 ‘글로컬 장학금’을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국립순천대학교는 글로컬 비전 달성을 위해 ‘글로컬 우수인재 양성 장학금’과 ‘글로컬 정주지원 장학금’을 신설했다. 신설 장학 제도는 우수 인재 유치를 목표로 2025학년도 신입생·재학생부터 곧바로 적용한다.먼저 ‘글로컬 우수인재 양성 장학금’은 글로컬 특화 분야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2025학년도 신입생 중 입학성적이 우수한 30명(특화 분야별 10명)을 선발해 1인당
전라남도 강진군은 전라남도교육청과 강진군 신전면 벌정리 일원 ‘다산학생수련원’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8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은 2022년 강진원 강진군수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에게 건의한 사업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시대정신과 리더십이 숨 쉬고 있는 강진에서 기존의 획일적인 수련 활동을 탈피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 현장교육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강진군에서 부지를 제공한다.지난해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강진원 군수의 건의를 적극
지난해 공공기관 1,040개 중에서 585개 기관만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4곳은 우선구매 비율을 지키지 못했다.보건복지부는 22일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위원회(이하 촉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공공기관 우선구매 실적 ▲2024년도 공공기관 우선구매 계획 ▲우선구매 활성화 주요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정부 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은 매년 제품, 용역·서비스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지정된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전북자치도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의견수렴에 나섰다.전북특별자치도와 광역이동지원센터는 22일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통약자, 도·시·군, 광역이동지원센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교통약자와 동행하는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특별교통수단과 광역이동지원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이용자인 교통약자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도민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도내 교통약자 1만8,000여 명을
대전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19일 엑스포 남문광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여 기념식과 부대행사, 장애인가요제 등으로 진행했다.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특히 이날 수여된 대전장애인상은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 유금순 회원, 조각가 석현, 한국예술문화진흥회 이환수 대전예술협회장
전남 구례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제2차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제1차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오는 4월 22일부터 진행되는 제2차 지원사업에서는 잔여 물량 195대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구례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2004년 이전 제
전라남도 해남군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여성농업인 복지시책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 확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농번기 보육돌봄지원 사업 등으로 농업인력의 고령화로 인해 농작업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특히 올해는 농번기 영유아 돌봄 지원사업이 확대 강화된다.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이번 사업은 돌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정원문화(감성) 그린루트’를 주제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주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정원문화(감성) 그린루트’는 AI와 문화콘텐츠를 덧입혀 우주인도 놀러오는 정원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개장한 국가정원에 아날로그 감성의 빛을 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시는 국가정원만의 차별화된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위해 ▲콘텐츠 강화 ▲콘텐츠 개선 ▲콘텐츠 창출 등 크게 3개 전략을 수립하여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먼저, 문화콘텐츠 강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17시 스페이스 허브에서 정원 감성을 살린 수준 높
전남테크노파크는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월 18일 밝혔다.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광양시의 지원을 받아 전남테크노파크 철강산업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광양시 소재 유망기술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와 사업화,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역 대표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올해는 광양시 예산 2억원을 투입하여 20개의 기술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기업수요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시제품제작, 제품 성능개선 등을 지원하며 사업화지원
전라남도 해남군이 땅끝관광지 리폼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군은 대한민국의 시작, 땅끝마을 일원 땅끝관광지에 대한 관광인프라 개선사업인 ‘땅끝관광지 리폼사업’을 이달 착공한다.전남형 지역성장전략 사업을 통해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관광의 인프라를 혁신하고, 관광객 만족 프로그램을 발굴해 노후화된 땅끝관광지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한반도의 시작점인 땅끝관광지는 지리적 여건에서 오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대체할 수 없는 문화관광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매년 8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해남의 대표 관광명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17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형 안심돌봄 인증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조석호·최지현·박미정·서용규·이명노 의원과 광주광역시노인복지시설협회가 공동 주최했다.조석호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포럼은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확보와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여 이용자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한 안심돌봄 인증제도 도입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은 ‘서울시 사례로 본 지자체 장기요양 인증의 방향’에 대
서울시가 올해 장애인복지예산으로 1조 6,364억 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 총예산은 전년 대비 1조4,500억 원 가량 줄었지만, 장애인 복지 예산은 1,263억 원 늘려 ‘약자와의 동행’을 차질 없이 이어 나가겠다는 기조다.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전체인구 963만 명의 4%에 달하는 38만9,592명으로, 올해 예산 1조6,364억 원은 장애인 1인당 420만 원가량 지원 가능한 규모다.유형별로는 지체장애인이 16만 명으로 가장 많은 41%를 차지한다. 다음으로는 청각장애인 6만4,000명(17%), 시각장애인
‘장애인친화도시’를 공식 선포한 광주시가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개원하고, 전국 최초의 ‘장애인 복합수련시설’을 건립하는 등 장애인 복지·의료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모두의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구상이다.광주광역시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 운영 지원, 장애인수련시설 건립 등 복지·의료 기반시설(인프라)을 본격적으로 확충한다고 17일 밝혔다.먼저 재활치료가 제때 필요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민간이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