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동권리에 관심이 있는 아동·청소년 80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세월호 10주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지난해 구정참여단 활동 결과 공유, 분과 구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꿈꾸는 서구청’조직(6개 국)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구정참여단은 오는 12월까지 서구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청소년참여예산 신청, 구정사업참
광주시 북구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상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돌입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사랑의 밥차는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눠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민관 협업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올해 사랑의 밥차는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IBK기업은행 후원과 함께 10개 지역 봉사단체와 동 자원봉
광주 광산구는 지난 13일 중도 입국 학생, 고려인 동포 자녀, 한국 청소년 등이 함께 어울리는 예술놀이 교실, ‘야(호에서)놀자 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광산구가 올해 역점 추진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 교육의 하나로,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 청소년 등 30여 명과 11월까지 진행한다.광산구 이주배경 학생은 지난해 4월 기준 4,080명으로 월곡동에 있는 학교 7개 교에 편중돼 있다.광산구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국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울리며 동반 성장하는 장을
광주푸른꿈창작학교가 지난 12일 신산업 중심의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조선이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푸른꿈창작학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조선이공대학교와 함께 진로 체험에 대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학생들은 협력 사업을 통해 신산업 관련 대학 연계 프로그램, 지역사회 소외계층 진로교육, 각종 행사 및 교육 활동에 필요한 시설들 지원 등에 함께 한다. 특히 전문가인 멘토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해 봄으로써 스스로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을
서울 관악구가 오는 10월까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 무료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가정 내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이 약 40%까지 절감되기 때문에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하고 균일한 조도로 눈의 피로도를 낮춰 안정감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가입한 주민은 이와 연계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남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희망씨앗농장 영농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신병기 센터장과 희망씨앗농장 영농조합법인 정영학 대표를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특수교육대상자의 사회적농업 활동 참여를 위한 제반 지원 ▲남원시 사회적농업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한 제반 활동 ▲특수교육대상자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지난 12일부터 관내 경로당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교육은 평소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노인들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인식하고, 스스로 고혈압·당뇨관리 방법을 익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연말까지 관내 경로당 80개소 노인들을 대상으로 순차 진행되며,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자원봉사동아리와 협력해 운영된다.주요 내용은 ▲혈압, 혈당 측정과 상담 ▲고혈압, 당뇨병 이론교육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식습관 교
용인특례시가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의 대학생들과 힘을 모았다.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11일 시청에서 열었다고 밝혔다.시청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참여 학생 위촉장 수여식,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서포터즈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용인대학교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다.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북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북발달센터)는 지난 12일 오후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4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사업 그룹형 1:1 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전북지역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지원사업 담당 공무원과 발달장애인 유관기관 50개소의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지원사업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도전행동으로 가족의 돌봄 부담이 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구체적으로 낮 활동과 주거지원이 제공되는 ‘24시간 개별 1:1 지원
용인특례시는 어린이나 노인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건널목을 건너도록 보행 신호의 시간을 알아서 늘려주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14곳에 설치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스마트 횡단보도란 바닥 신호등이나 음성 안내 보조장치, 보행자 감지 시스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 등 각종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 시스템이 하나 이상 설치된 횡단보도를 말한다.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을 도입한다. 신호등 기둥에 부착한 AI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해 길을 건널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신호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하 경기판매시설)은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지난 5일~7일까지 진행하는 ‘2024 경기도 봄꽃축제’에 참여했다.봄꽃축제 행사는 38회째인 경기도의 대표 벚꽃축제로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했다.행사에서 경기판매시설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홍보와 판매(디퓨져, 친환경 주방세제, 다육이, 누룽지, 칫솔, 물티슈 등), 군포시에 있는 윙장애인보호작업장 참여로 제과제빵 판매를 진행했다.또한 바람개비에 희망·소망의 글귀를 작성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도 병행했다.경기판매시설 원부규 원장은 “도민에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서자연)는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정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폐지 위기에 놓인 ‘서울특별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탈시설 지원조례)’의 폐지안에 대한 부결을 촉구했다.”고 밝혔다.탈시설 지원조례는 2022년 7월, 전국 최초로 서울시에서 제정된 조례다. 장애인이 거주시설에서 지역사회로 나와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그러나 조례가 시행된 지 채 2년도 지나지 않은 지난해 12월 탈시설 지원조례 폐지(
전남 광양시는 지난 11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전라남도협회 주관하는 ‘제6회 전라남도 척수장애인 재활증진대회’가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척수장애인들이 능동적인 삶의 주체가 되도록 재활과 자립 의지를 다지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관계자, 척수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모범 회원 표창 수여 ▲명랑 운동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한
광주 광산구 수완동과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복지와 보건을 통합해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수완 건강복지 드림 데이(DAY)’를 추진한다.첫 행사로 12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필요한 복지와 보건 정보를 제공하는 ‘복지 통합(원스톱) 상담’과 혈압, 혈당, 스트레스 등 건강측정 서비스 등을 진행했다.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 수완에너지전환마을, 수완동 ‘건강100단’ 건강매니저 등의 참여로 열쇠고리(키링)와 가방 만들기, ‘치매 OX 퀴즈’, 구강 건강 교육, 금연 상담, 정신건강 상담, 에너지
전라남도는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전남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다문화 업무 담당자, 가족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남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협의회에선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중장기 지원 및 유관기관 간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극복 원년’으로 정하고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 이민정책과에서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를 추진하는 등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참석자들은 신규 시책을 구상하는 등 다문화
광주광역시 서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내곁에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내곁에 돌봄교실은 사회적인 관계망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리·정서적 지지체계 구축을 통해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재 운영 중인 돌봄교실은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의‘쌍촌케어 돌봄교실’과 농성동 나은하우스의 ‘나은 돌봄교실’두 곳으로 광주보건대학교와 쌍촌종합사회복지관,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고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지난 11일 제19회 장애인 등반대회를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 능력향상 및 자신감 증진, 비장애인과의 교류확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개최하는 행사로서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다.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류상철 관장은 “장애인 등반대회로 장애인들에게 바깥나들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을 통해 하나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수 있
전남 화순군은 12일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 조성을 위하여 안심홈 3종 방범 세트를 총 52가구에 지원한다고 밝혔다.3종 세트는 ▲스마트폰과 연계하여 방문자를 핸드폰으로 확인, 움직임 감지 및 자동 녹화가 가능한 ‘스마트 초인종’ ▲외부에서 문(창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경보음과 함께 지인에게 문자가 전송되는 ‘문 열림 센서’ ▲창문틀에 설치하여 창문이 일정량 이상 열리지 않게 보호해 주는 ‘창문 잠금장치’로 구성된다.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여성 중 1인 가구, 한부모 가족, 1인 점포 운영자로 군 홈페이지 공지
전남 순천시는 2024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모집에 31개 팀이 신청해 청년들의 큰 관심을 끌며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사업은 지난해와 다르게 시에서 활동하는 많은 공동체가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입, 성장, 프로젝트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250만원부터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시는 4월에 예정된 최종 사업 선정에 있어서도 신청한 공동체가 타 공동체 사업에 대한 설명
전남 화순군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화순군 농촌활력과와 곡성군 농정과는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양 군의 직원 30명이 동참해 각자 150만 원씩 상호기부하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의 재정을 확충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아울러, 양 군 직원들은 막바지 개막 준비 작업에 분주한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장과 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