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활기찬 봄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종합민원실을 봄꽃으로 새롭게 단장해 작은 정원처럼 화사한 민원실을 조성했다.민원 대기 시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감성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봄꽃을 심어 민원실 입구 및 민원창구 곳곳에 화분을 비치했다.종합민원실은 인허가 민원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시민들이 컴퓨터, 복사기, 팩스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방이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등기부등본 등 각종 서류를 빠르게 발급할 수 있도록
전남 순천시는 오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여름의 무대, 이수지의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14년에 개관하여 이번 해에 10주년을 맞이한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은 국내․외의 중요한 그림책 작가들의 원화전은 물론 그림책과 연관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지난 10년간 운영을 통해 그림책은 어린이만 보는 책이라는 편견을 깨고 ‘삼대가 함께 즐기는 책’이라는 인식 전환에 큰 역할을 했다.이수지 그림책 작가는 2022년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인 ‘하티스트’와 함께 할 6기 앰배서더를 오는 19일~30일까지 모집한다.하티스트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장애인의 날’에 론칭한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다.상의는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돼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고, 하의는 휠체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어댑티브 패션으로 제작되고 있다. 그리고 매년 휠체어 사용자를 앰배서더로 선발해 의류 개발부터 홍보까지 함께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8명의 앰배서더가 활동했다.지원 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오는 26일까지 ‘2024년 동료지원가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동료지원가란 정신질환으로부터 회복 중인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과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당사자에게 상호 지지와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당사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조력하며 함께 회복하는 사람을 말한다. 동료지원가 활동은 정신질환 당사자 간 상호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복귀 촉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서울센터에 따르면, 정신질환 당사자에게 ‘일’과 ‘직업’은 회복 과정에 있어 매우
한국장애인재단과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지난 11일 장애인 자동차 무상 정비 ‘2024 드림카 프로젝트’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드림카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자동차 정비를 하지 못하는 장애인과 장애인단체의 자동차를 전국 우수 협력사와 함께 무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삼성화재애니카손사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의 일부분을 나눔해 드림카 프로젝트를 지원했고, 2013년~지난해까지 11년 간 총 500대의 자동차를 정비했다.삼성화재애니카손사 권영문 상무는 “임직원이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은 경계선지능인의 평생교육사업을 진행한다.경계선지능인은 비장애인과 지적장애인 사이의 지능을 가진 이를 의미하며, 학습이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맞춤형 지원이 요구된다.이에 우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와 ‘은평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오는 23일부터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사업을 시작한다.세부 내용으로 ▲바리스타 자격증반 ▲6차산업 ▲그룹미술활동 ▲자조모임 ▲부모 자조모임 등 경계선지능인 발굴과 자립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이번달부터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 취득을 원하지만 인증 준비에서의 행정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인증 기관을 대상으로 좋은돌봄 인증 사전 컨설팅을 추진하낟고 15일 밝혔다.‘서울형 좋은돌봄 인증제’는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확보와 품질향상을 위해 서울시에서 공인하는 제도다. 서울시 소재 주야간보호시설,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기준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을 받은 기관은 총 264개소이다.사전 컨설팅은 서울시 소재 좋은돌봄 미인증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이하 보건복지부노조)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지난 12일 보건복지부노조 정승문 위원장, 국립정신건강센터지부 조영유 지부장, 국립재활원지부 김홍규 지부장 등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김성이 회장과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정승문 위원장은 보건복지부노조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모두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역할을 한다는 공통점을 강조하면서 향후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하자고 제안했다.김성이 회장은 이에 화답하면서 “보건복지부노조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
전남 여수시가 지난 11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전남도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시청자미디어센터’는 (구)문수청사 내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미디어체험관, 스튜디오, 디지털교육실, 다목적 공개홀 등을 갖추고 오는 2026년 건립될 예정이다.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70억 원이 투입된다.이날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시 문화산업국장, 건축․허가과장을 비롯해 시의회,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공개
전남 여수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이라는 주제로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 및 기후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활성코자 민관산학 공동으로 추진된다.첫째 날 18일에는 상공회의소에서 정연경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소장의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 방향’의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린다. 같은 날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도 예정돼 있다.19일
전남 보성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며, 사업실적이 없는 법인도 신고 의무가 있다.‘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때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는 사업장 소재지별 지자체에 각각 제출해야 하며,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지자체에 안분해 신고·납부하여야 한다.안분 대상 법인이 안분하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9일 신월동 환경사원복지관 일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식목행사는 김유화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을 위해 편백나무 묘목 150주를 식재했다.특히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주용우 근로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사가 협력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김유화 이사장은 “탄소흡수원을 늘려나가는 것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전남 보성군은 지난 12일 주민들의 산책길로 잘 알려진 동윤천 생태하천길의 수질개선 및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꽃창포 11,000본을 식재했다고 15일 밝혔다.꽃창포는 중금속, 영양염류 흡수와 악취제거 능력이 뛰어나 수질정화식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생식물로 이날 식재에는 보성군청년협의체를 비롯한 15개 지역단체가 동참했다.이번 꽃창포 식재 행사에 함께한 보성군청년협의체는 무료 차 나눔 봉사를 진행했으며 꽃창포 식재뿐만 아니라 주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보성군청년협의체 임태욱 회장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3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도 대표 인재양성 프로그램 ‘호남 청년 아카데미’에 참석, 수강생과 ‘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를 통해 그들과 고민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했다고 15일 밝혔다.‘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는 올해 구성된 제4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년의 고민과 건의 사항을 듣고 그들과 함께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토크에서는 인구 유출, 일자리 확대, 주거정책, 문화예술가 지원 등에 대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전라남도교육청이 독서인문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글로컬 독서인문교육 모델 및 미래학교 도서관 운영 모델 개발에 주력한다고 15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전남교육청보성도서관에서 열린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고, AI(인공지능)‧챗GPT 등 기술의 등장에 따라 독서인문교육의 새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독서인문교육의 뉴노멀을 설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독서·토론·글쓰기교육, 인문교육 등의 전문가 56명이 참여해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1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광양경제청은 그동안 광양만권 입주기업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일상생활에서 누구든 응급상황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에 광양경제청 직원들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로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교육은 성가롤로병원
현대오토에버가 사회취약계층의 이동과 생활 편의증진을 위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현대오토에버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후원으로 개최된다.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사회 취약계층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콘테스트는 사회취약계층의 이동과 생활 편의를 위한 앱으로 공모 주제를 확대해 더욱 풍성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현대
홀트아동복지회는 오는 19일 홀트강동복지관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인 ‘제6회 홀트발랄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발랄축제는 ‘발달장애인이 날마다 성장하는 축제’의 줄임말이다.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지역행사다.홀트발랄축제는 이번 한 달 동안 장애인의 날 홍보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넓은 야외공간인 서울시
서울 동작구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벽 없는’ 지역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동작구는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관내 미용실 15곳과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작구 장애인친화미용실은 ▲이진헤어(노량진1동) ▲가시버시미용실(노량진2동) ▲이철헤어커커(상도1동) ▲윤헤어(상도2동) ▲머리나라(상도3동) ▲살롱드90(상도4동) ▲지윤헤어모드(흑석동) ▲화이트헤어샵(사당1동) ▲제이원헤어(사당2동) ▲미용고수클럽(사당
서울 강동구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주민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긴급복지 사업을 통한 선제적인 자원 연계와 적극적인 민관협력에 나선다고 지난 9일 밝혔다.긴급복지는 주요 소득자의 사망·질병·실직 또는 휴·폐업 등으로 생계 곤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법령·조례에 따른 지원을 하기 전 생계·의료·주거 등의 지원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연계해 위기상황 해소를 돕는 제도다.강동구가 지난해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 지원한 사례는 총 3,582건에 달한다. 1,879가구에 대해 28억2,50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