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금천구는 금천구 평생학습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과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학습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디지털 문해학습장은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자 특성과 수준별로 나눠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평생학습관에서는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 알기 ▲스마트폰과 카카오톡 기초 ▲스마트폰 중급 ▲스마트폰 첫걸음 ▲생활 속에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 ▲도전
서울
정두리 기자
2024.04.09 17:08
-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11시와 15시에 금나래아트홀에서 뮤지컬 ‘헬렌앤미’를 무장애 공연으로 선보인다.헬렌앤미는 ‘헬렌 켈러’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생후 19개월에 시각, 청각, 언어장애를 갖게 된 헬렌 켈러가 앤 설리번을 만나 주체적인 삶을 사는 사회 운동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헬렌 켈러의 자서전인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을 주제로 한 뮤지컬 음악과 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노래는 깊은 감동을 전한다.또한 헬렌의 선생님인 앤 설리번의 이야기도 비중있게 다뤄 관객에게 장애인과 장애인의 가족, 돌봄 종사자 등을 다시 생
서울
정두리 기자
2024.04.09 17:07
-
-
-
-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영등포구가 공개 모집했던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 경력단절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 ‘꿈다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사업은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민간자격증취득과정, 스마트 스토어 교육, 여성힐링휴가 등을 지원한다.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여성이 경력단절로 인해 위축되지 않고,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평등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참여자 모집은 이번달 진행할 예정으로, 관련
서울
정두리 기자
2024.04.07 20:42
-
-
-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중증치매환자 단기입원부터 집중 치료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치매환자 전담병동’이 서울지역 최초로 문을 열였다.서울 시내에 중증 치매 전담병원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환자들의 전문적인 치료는 물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대폭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울시는 서울시 서북병원 내 31개 병상 규모의 ‘치매안심병원’을 지난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병원 지정기준 조사 후, 지난달 7일 서울시 서북병원을 서울지역 첫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치매안심병원은 행동심리증
서울
정두리 기자
2024.04.07 20:42
-
-
-
-
서울 강서구는 다음달 31일까지 주민이 직접 구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2024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선정 과정까지 함께 참여하는 제도다.구는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총 15억 원 규모의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공모는 제안자에 따라 일반주민 제안사업(14억7,000만 원 규모)과 아동 제안사업(3,000만 원 규모)으로 나뉜다.일반주민 제안사업은 지역 발전을 위한 시설 투자사업이나
서울
정두리 기자
2024.04.04 09:52
-
-
-
-
-
서울 구로구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LED 보급 지원사업은 노후 전등(백열등,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통한 전기요금 감소 효과로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저소득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영구임대주택 거주자 등) 50가구의 가정 내 노후 전등 200개를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등 교체를 희망하는 자는 구로구청 환경과나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LED 보급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
서울
정두리 기자
2024.04.03 14:53
-
서울 강서구는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수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2024 수어랑 수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현재 구에는 5,100여 명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청각·언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이에 구는 주민들에게 수어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과의 장벽을 허물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수어교실을 진행한다.수어교실은 기초, 중급, 고급 3개 반으로 나뉜다.기초반은 다음달 2일~6월 25일까지, 중급반은 7월 2일~8월 22일까지, 고급반은 9월 3일~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서울
정두리 기자
2024.04.03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