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병원학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와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이 다음달 ‘제9회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4 그림한마당’을 연다.이번 그림 한마당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희귀질환 아이들의 심신 치유와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열린다.충남대학교병원에서 진료받는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증·희귀질환으로 직접 그리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가족과 함께 손도장·발도장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여 제출할 수 있다.작품 규격은 8절이며
충남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제라이온스협회 뉴공주라이온스클럽과 지난 4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마련한 봄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뉴공주라이온스클럽는 라면 90박스, 타올 100여매, 캔음료 10박스를 후원했다.공주시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은 국제라이온스협회 뉴공주라이온스클럽은, 매월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청소년의 학습을 돕기 위해 교육장학금 지원과 식료품·생활용품 등을 나누고 있다.국제라이온스협회 뉴공주라이온스클럽 유명상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지난 5일 오후 충청북도장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충북지역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지원사업 담당 공무원과 발달장애인 유관기관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했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지원사업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도전행동으로 가족의 돌봄 부담이 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낮 활동과 주거지원이 제공되는 ‘24시간 개별 1:1 지원’, 개별 낮 활동 중심의 ‘주간 개별 1:1 지원’, 그룹 낮 활동
대전시 중구는 이번 달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 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액 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비를 최대 5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보
대전시는 지난 3일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전대양초등학교 강당에서 5학년~6학년 126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등하교길 보행안전 교육프로그램과 안전선포식과 체험형 교통안전 골든벨 교육 등이 펼쳐졌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통안전 퀴즈형식 문제풀이를 체험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올해 대전용운초와 대덕초등학교 등 2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골든벨을 운영한다.
대전시 서구는 지난 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K-안전화 전문기업인 한스산업과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업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서구는 ▲인력풀 제공 ▲취업 관련 고용서비스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기업은 ▲구인 정보 제공 ▲채용 시 서구 청년 우선 고용 등 일자리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서철모 청장은 “국내 또는 해외로 진출하고 있는 우리 기업 발굴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데
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9월 25일까지 원신흥동 건강돌봄터 이용 주민의 요구를 수렴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인 ‘근육 사용설명서’를 운영하기로 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요가와 필라테스 운동을 선보였던 지난해와 달리 근력과 근지구력 강화운동을 위주로 매주 수요일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특히 참여자들의 근력운동 수요를 반영해 세라밴드나 아령 등 주민의 신체상태를 고려한 운동기구를 함께 사용하고 객관적 신체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하며, 운동전문가의 진행으로 근육 사용에 관한 지식까지 제공해 주민의 건강욕구를 폭넓게 충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훈토스감각통합심리상담연구소(이하 훈토스연구소)는 1일 오전 충북발달센터 교육실에서 발달장애인의 돌봄서비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발달장애인 지원자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과 자문 지원 ▲발달장애인의 감각통합과 심리상담 등 치료서비스 연계 협조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생애주기별 욕구 지원을 위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연계 ▲발달장애인과 가족 대상 서비스 정보제공과 교육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충북발달센터는 협약 첫 사업으
대전시 서구는 지난 26일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공동주택심사위원회를 개최해 7개 분야 공모사업으로 138개 단지에 5억3,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분야별 선정 내용은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으로 초록마을5단지 등 16개 단지에 2억5,800만 원 ▲공동주택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사업으로 월평타운 등 93개 단지에 9,600만 원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지원사업으로 은아 3단지 아파트 등 8개 단지에 4,200만 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지원사업으로 삼창아파트 등 9개 단지에 4,000
청양구기자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연구용역을 시작한 청양군은 등재 성공을 위해 잰걸음을 떼고 있다.군은 지난 27일 운곡면 다목적회관에서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5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향 가치 및 농업 유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한 1차 주민협의체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연구용역 일환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청양구기자 관련 전통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농업 유산의 보전․관리, 계승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기 위해 마련했다.강의를 담당한
대전시 중구는 여권신청 대기시간 단축과 방문 민원인이 여권 업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여권 민원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선 여권(재)발급 신청서를 미리 작성해야 한다. 번호표를 먼저 뽑은 후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면 여권을 접수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게 되어 현장 대기시간이 늘어나게 된다.중구는 이를 사전에 방지해 현장 대기시간 단축과 민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여권 신청과정을 담은 안내판 ▲여권 신청 순서 입체판넬 ▲여권신청 준비물 안내문 등을 설치했다.또한, 중구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안심도움카드 배부,
대전시 동구는 매년 가을마다 되풀이되는 은행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 거리 오염 등 생활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은행나무 암수 교체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동구 가로수 전체의 약 14%를 차지하는 은행나무는 공해와 병충해에 강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등 많은 장점을 가졌으나 열매 낙과 시 악취로 인해 민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한밭대로, 계족로, 동서대로 등 주요 도로변 가로수 은행나무(암나무) 300여 그루를 수나무로 바꿔 심고 가지치기와 수목 보호시설도 함께 정비해 쾌적한 보
대전시는 지난 2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담당 공무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실무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발생한 성남 정자교 붕괴 및 오송 지하도 참사 등 중대시민재해와 관련해 시설물 관리부서 담당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중대시민재해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중대시민재해 의무사항 ▲주요시설별 안전·보건 관계 법령 해설 ▲발생사례 ▲예방 및 대응방안 등 업무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다뤘다.대전시 임묵 시
대전시 유성구는 28일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민간 축제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온천로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구 대표 축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구가 추진하고 있는 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워터타워 물총대첩 확대 ▲전문 출연진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 ▲드론불꽃쇼(700대) ▲온천을 테마로 한 100여개 체험부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특히 생분해성 친환경 현수막으로 축제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27일 발달장애인과 가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도내 발달장애인과 가족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지역사회 참여와 권리보장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인과 가족지원을 위한 기관별 서비스 연계 협조 ▲기관별 사업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자문·교육 등 협조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역량강화를 위
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26일 보성의료기와 장애인의 학대예방 및 권익옹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59조 11에 근거해 장애인학대의 예방과 학대피해 장애인의 권리구제를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2017년 8월 31일 보건복지부와 대전광역시의 지원속에 개관했다,보성의료기는 대전 관내 및 충남·북 일대의 휠체어 등 전문 의료기를 납품하는 업체로 개인이 처한 환경과, 신체 상황 등 고객에게 필요한 의료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개인별 가정으로 환자와 이용자의 욕구에 맞는 휠체어를 대여해주고
대전시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3일 유성호텔 최창업 쉐프와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내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쿠킹클래스 활동을 주관한 최창업 쉐프는 “발달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를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문선우 대표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장애인 곁에서 봉사에 나서는 유성호텔 최창업 쉐프가 있어서 자랑스럽고 희망적이다.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동료장애인의 마음을
대전시는 올해 청년창업가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지원카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청년창업가 290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 과정에서 필요한 간접사업비(홍보비, 교육비, 식비, 소모품 구입비 등)를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3년 이내, 연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18세~39세의 청년사업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창업가는 오는 29일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2024년도 신학기를 맞아 지난 1월 2일부터 2개월간 만화카페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벌여,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체 3곳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청소년유해매체물에 대해 청소년 유해(19세 미만 구독 불가)표시를 하지 않고 만화카페 내 전시·진열하고 영업한 행위다.청소년 유해매체물로 결정·고시된 만화단행본에 대해선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 표시를 해야 한다.시는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게 유해매체물로 고시된 만화책에 ‘19세 미만 구독 불가 표시’를 반드시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제11대 강영규 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강영규 신임 관장은 동구청 사회복지팀장으로 근무하다 퇴임했으며, 서구 자원봉사위원회, 서구 자율방법대위원, 한국교통시민안전협회위원, 서구 주민자치 위원 등으로 활동 중에 있다.이날 취임식에는 성재원 이사장을 비롯한 성재원 내 기관장, 대전·세종장애인복지관협회장, 대전 내 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을 새롭게 이끌어 나갈 강영규 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강영규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 대전·충청 최초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