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격선수들의 축제 ‘2024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가 오는 25일~30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관하며, 개인전 14개와 단체전 14개, 혼성팀 3개로 총 31개 종목에서 메달 주인공이 가려진다.전 세계 26개국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국가대표 선수 14명을 포함한 34명의 선수가 출전, 선수단은 총 56명으로 구성된다.22일 각국 선수단 공식 입국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장비 검사와 공식 훈련이, 24일 각국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원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메타버스 서비스 개시한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가 연 1회, 1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미이행 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개인정보보호법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과 함께 5대 법정의무교육으로 불리고 있다.그러나 장애인 직원이 없거나, 해당 교육이 기업의 운영과 업무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여기는 낮
안전기준 문제로 철거됐던 휠체어그네가 다시 설치됐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누리학교 놀이터에서 19일 휠체어 그네 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지난 2016년 성악가 조수미 씨가 장애 학생의 놀이와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를 기증했으나, 그동안 안전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다.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관련 기준을 각각 고시에 명시하면서 휠체어 그네가 놀이터에 설치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안전기준에는 휠체어 무게를 고려해 최대 160kg까지 탑승할 수 있을 것, 휠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한 진료를 거부한 치과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차별이라고 판단했다.이에 장애인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매뉴얼 마련과 인권 교육이 권고됐다.19일 인권위에 따르면, 휠체어를 이용 장애인 A씨는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아내, 활동지원사와 함께 ㄱ치과의원을 찾았다 진료 거부를 당했다.이에 A씨의 아내는 “스스로 진료 의자에 앉을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진료를 거부당한 것은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행위.”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이와 관련해 치과 측은 ‘팔걸이가 없는 치과 진료용 의자인 유
서울시는 중증 장애인 4명을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채용한다.푸른도시여가국, 관악구, 도봉구, 용산구 등 4개 기관에서 각각 수의 7급 1명, 전산 9급 1명, 일반전기 9급 1명, 방송통신 9급 1명을 선발한다.채용분야는 동물보호 및 복지관리, 전산 개발 및 정보시스템 구축·운영관리, 방송통신 시설 운영 및 스마트시티 통신기술 지원, 안전·재난 관련 시설물 관리다.서울시는 중증 장애인 인재발굴과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중증 장애인 채용을 추진 중이다. 최근 10년간 매년 중증 장애인 채용을 별도로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는 전국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기의 음성 안내 기능개선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19일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과 이번달 1차 시범평가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의 통행권 보장을 위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기능개선 시범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횡단보도 잔여시간표시기와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간의 시간을 연동해,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동안 잔여 시간을 듣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음향신호기를 개선한다.또한, 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개선된 음향신호기의 기능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2024년 장애인·노인 일상생활 어려움 스토리 공모전’을 오는 20일~다음달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연구개발사업인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실시, 선정된 참가자와 함께 미충족된 보조기기에 대해 맞춤형 연구개발을 수행하고자 한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노인의 일상생활 속 사건, 어려움, 해결방안 등의 스토리다.국립재활원 누리집 또는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에서 공모전의 상세 내용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글로벌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WeThe15(위더피프틴)’의 일환으로 19일 전국 21개 기관과 함께 보랏빛 점등행사를 시행한다.위더피프틴은 전 세계 약 80억 인구의 15%인 12억 명이 장애인이며, 이들에 대한 차별 종식과 동등한 사회 참여 보장을 요청하는 전 지구적 인권 운동이다.위더피프틴 캠페인은 국제적으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뜻하는 보라색을 테마 컬러로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공공·민간 기업들이 장애인의 날에 맞춰 건물 또는 랜드마크 외벽을 보랏빛으로 점등해 캠페인에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상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이번 프로젝트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영화 ‘기생충’과 ‘브로커’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정재일 작곡가의 참여와 신한은행의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더불어 신한음악상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원민과 첼리스트 이하영이 협연하며, 발달장애인 연주자들과 음악적 하모니를 선보인다.19일 하트하트재단은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이 직접 콘텐츠 제작과정에 참여하며 문화예술 활동에서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서울 송파구청이 주최하고 송파구방이복지관이 주관한 ‘2024 송파구 장애인축제’가 19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축제는 롯데물산, 동성엔지니어링, 하나은행, 인팩, 서문교회, 한길통상,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지역사회의 여러 기업의 후원과 함께해 송파구 지역사회가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장애인식개선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데 큰 힘을 실었다.1부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 합창단 라파엘코러스의 합창을 시작으로 송파구방이복지관 김진숙 관장의 개회선언과 유공차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서강석 구청장의 인사와 송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이하 일산직능원)은 교직원과 훈련생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협동하고 소통하는 트레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100여 명이 훈련생과 60여 명의 교직원이 참가했으며 파주 운정호수공원에서 트레킹을 하고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트레킹 행사에 참가한 한 훈련생은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뜻하지 않게 완주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옆에서 격려해주신 선생님과 끝까지 함께 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일산직능원 이재구 원장은 4월 장애인의 달을
국내 첫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립지원 체험홈인 ‘헬렌켈러홈’이 문을 열었다.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는 서울시 동대문구에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립지원 체험홈인 헬렌켈러홈을 문을 열고 19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헬렌켈러홈은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시청각장애인이 자립에 필요한 생활 습관과 사회적 기능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체험하며 자립생활 능력을 높일 수 있다.거주 공간은 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는 시청각장애인의 장애 특성에 맞게 꾸며졌다.공간마다 몰딩을 다르게 해 촉감으로
한국장애인재단과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함께하는 장애인·장애인단체 자동차 정비사업 '드림카 프로젝트 시즌12'이 1차 접수를 진행한다.드림카 프로젝트는 전국의 장애인과 장애인단체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자동차를 무상 점검·정비하는 사업이다. 2013년 드림카 1호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500대의 차량을 정비해왔다.신청자격은 장애인 명의의 3,000cc미만의 차량이다. 취득 후 실사용기간이 2년 이상, 주행거리 3만km이상 30만km 이하이며, 국세청 차량가액 2,500만 원 이하다.개인의 신청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약자의 편리한 서울 관광을 위해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관광약자의 여행 편의 개선을 위해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자, 만 6세 미만 영유아와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과 여행용 보조기기는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 회원가입 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로 하면 된다.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은 19일부터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공식 운행한다.여행용 보조
‘2024년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발대식이 지난 18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렸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DGB사회공헌재단과 에이스바이옴이 후원하는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30팀에게 소속감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위촉장 수여와 멘토링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교육 등이 진행됐다.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동아리 30팀은 다음달~오는 9월까지 아동·청소년·장애인·북한이탈주민 등 멘티와 함께 동아리의 특성을 반영한 진로·정서·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장애인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총 41억 원을 지원, 14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지난 1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장애인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오보틀 등 14개소 표준사업장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이번 약정은 오보틀 등 14개소 대표와 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 체결식과 더불어 사업주 간담회,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경기북부지사는 이번 무상지원금 운영 약정을 통해 총 41억 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네이버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그린웨일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웨일 브라우저 확장앱 내에서 심은 가상의 나무를 실제 숲으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그린웨일 캠페인은 디지털 탄소 감축과 산림 조성을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사용자는 웨일 브라우저 확장앱을 통해 네이버 메일함 정리, 브라우저 다크모드 설정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사용자는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받는 아이템을 통해 가상의 나무를 육성·분양할 수 있으며, 분양된 나무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산불피해지·공유지 등에 심어진다.지난해~올해 1분기까지
양천해누리복지관이 가족 또는 친구 등과 함께하는 우정사진 촬영으로 이번달 누리사진관을 지난 18일 운영했다.누리사진관은 누구나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진 촬영을 쉽게 접하고, 서로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도록 복지관 내 스튜디오 공간을 활용해 장애인과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이번달 누리사진관은 그린버드스튜디오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시작됐으며, 가족 또는 친구 등으로 구성된 우정사진 촬영이 진행됐다.재능기부에 참여한 그린버드스튜디오 이경아 사장은 “사진 촬영을 통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
춘천도시공사에서 지난 18일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물품(손선풍기 50개)를 전달했다.춘천도시공사 홍영 사장은 “매년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자원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손선풍기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더워지는 날씨에 장애인 가정에서 건강 유의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도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경기 성남시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내 9곳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구 지원사업 민·관 업무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 참여 민간기관은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중탑종합사회복지관,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취약계층 1인 가구 발굴 ▲1인 가구 맞춤형 서비스와 안전망 모델 개발 ▲필요 시 각 기관 공간 제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