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군은 5월 8일까지 ‘완도군 귀농귀어 희망학교’의 귀농귀촌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귀농귀어 희망학교는 상반기에 예비 귀농·귀촌인, 하반기에는 예비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번 교육은 합숙형 교육으로, 예비 귀농인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 기초 이론과 선도 농가 현장 체험 등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했다. 모집 대상은 도시에 거주하며 농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귀농인, 완도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이며, 선착순으로 25명을 선발한다.교육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신지면 조선대학
충남 청양군이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청양 전입을 돕기 위해 ‘2024년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 지침’을 개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더 쉽게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교자격 요건 완화 및 임대료를 인하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입교자격을 기존 62세 이하에서 65세 이하로 연령을 상향하고, 홀로 귀농하는 1인 귀농귀촌인 증가에 따라 1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다음
‘2024년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발대식이 지난 18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렸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DGB사회공헌재단과 에이스바이옴이 후원하는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30팀에게 소속감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위촉장 수여와 멘토링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교육 등이 진행됐다.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동아리 30팀은 다음달~오는 9월까지 아동·청소년·장애인·북한이탈주민 등 멘티와 함께 동아리의 특성을 반영한 진로·정서·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장애인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총 41억 원을 지원, 14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지난 1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장애인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오보틀 등 14개소 표준사업장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이번 약정은 오보틀 등 14개소 대표와 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 체결식과 더불어 사업주 간담회,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경기북부지사는 이번 무상지원금 운영 약정을 통해 총 41억 원
양천해누리복지관이 가족 또는 친구 등과 함께하는 우정사진 촬영으로 이번달 누리사진관을 지난 18일 운영했다.누리사진관은 누구나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진 촬영을 쉽게 접하고, 서로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도록 복지관 내 스튜디오 공간을 활용해 장애인과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이번달 누리사진관은 그린버드스튜디오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시작됐으며, 가족 또는 친구 등으로 구성된 우정사진 촬영이 진행됐다.재능기부에 참여한 그린버드스튜디오 이경아 사장은 “사진 촬영을 통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
[성명] 장애인 차별 진정 사건을 3년간 수수방관하고, 끝내 기각한 국가인권위원회를 규탄한다!지난 4월 8일(월) 국가인권위원회는 2024년 제7차 전원위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한 ‘장애인 동의 없는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에 의한 차별’ 진정 건을 기각 결정했다.본 건은 천주교 사회복지위원회와 이기수, 이병훈 신부가 발달장애인의 인격권을 침해한 사건이다.이 사건의 피진정인은 천주교 사회복지위원회로, 3년 전인 2021년 8월 24일에 개최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에 대한 분석과 대응’ 토론회에서 발달장애인의 사진을 무
전라남도는 의료 취약지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 병원장들과 지난 18일 간담회를 열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해당 지역 의료환경 개선 정책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의료취약지 98개소 가운데 전남이 17개소로 가장 많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6개 시군에 22개소의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진도한국병원장, 완도대성병원장, 구례병원장, 무안병원장, 신안대우병원장 등 10여 개소의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이 참석했다.이들은 취약지 응급
전라남도 진도군이 2024년 디지털 취업기술 양성 교육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디지털 취업기술 양성 교육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여성 또는 신중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자격증 취득 교육과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디지털 배움터 사업과 연계해 강사를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디지털 분야 취업 희망자로 총 15명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신청서류를 사업수행기관인 전남고용노동연구원에 제출하면 된다.교육은 진도군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오는 5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주 4회, 4시
전라남도 진도군이 지난해 피해를 입은 혹명나방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업용 드론방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드론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농 등을 대상으로 드론방제 농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해 항공방제 전용약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방제기술 등 병해충 방제효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했다.드론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병충해 예찰 ▲방제요령 ▲작물보호제(농약)의 올바른 선택‧사용법 등 벼농사 병해충 집중관리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병해충 예방과 방제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박계천 소장은 “드론
전남 광양시는 지난 15일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장애인 일자리 전담 창구인 ‘장애인재능키움센터’를 설치하고 장애인 구직자의 맞춤 취업 상담과 일자리 연계 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ONE-STOP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장애인재능키움센터’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시가 전문 취업상담사를 직접 채용해 제한된 장소가 아닌 공공장소에서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희망일자리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흥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과 ‘토닥토닥 마음치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노인 우울, 자살 문제 증가에 따라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 예방, 조기 발견 및 상담·치료를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해 실시하게 됐다.‘토닥토닥 마음치유 사업’은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한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을 통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 제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치료 연계 ▲노인건강 운동 지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시각장애인 중 39.6%는 점자 사용 능력이 기초 이하로 조사돼, 점자 문서를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거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각장애 성인 대상 점자 교육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은 18일 ‘2023년 점자 사용 능력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조사는 시각장애 성인의 점자 사용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국립국어원이 유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시각장애 성인의 점자 사용 능력 향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점자 사용 능력 기초 이하 비율이 39.6%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 대중교통부터 보행환경까지 폭넓은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선다.18일 서울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1역사 1동선 100% 달성, 승강장 안전발판 추가 설치이를 위해 먼저 지하철은 ‘1역사 1동선’ 확보율을 올 연말 100%까지 높여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1역사 1동선은, 교통약자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하나의 동선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사를 말한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달 기준 1역사
전라남도 신안군은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고용주를 대상으로 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교육 강사는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을 초빙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현황과 인권 침해 피해 사례, 근로기준법 및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고용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순회 교육은 섬마을인권센터, 친환경농업과, 해양자원과, 천일염지원과, 읍․면과의 협업을 통해 총 6회에 걸쳐 읍․면사무소에서
전라남도는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전라남도 홍보아카데미’를 열어 정책 수요자 중심의 정책홍보를 위한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홍보 역량 강화 교육은 전남도, 시군 홍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최근 유튜브, 넷플릭스,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재미를 찾는 소비 행태와, 기술 발달로 범람하는 광고문화 속에서 정책홍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홍보업무 실무에 필요한 ‘챗지피티(GPT) 활용 기획보
전남 국립순천대학교 생명산업과학대학과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지난 11일 순천대에서 ‘농업생명과학분야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농업 분야 4차 산업혁명의 선두 주자로서 양 대학 간의 상호 학술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시설 공동 이용 등을 통해 대학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되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수, 직원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학생 및 학점의 교류 ▲출판물?학술자료?도서 및 정보 상호 교류 ▲농업 관련 학생 체험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학술정보 교류 및 학술
전라남도 진도군이 지난 16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통계교육’을 진도군청 대회의실(2층)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통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계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호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박상경 통계기획팀장을 초청, ‘지역통계 이해 및 정책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강의를 통해 모든 지자체가 당면한 지방소멸과 경제 위축 문제를 통계를 활용한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문제 해결 방향을 제시했다.강의를 들은 한 주무관은 “통계의 기본개념부터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정책결정의 과정까지 통계의 중요성
전라남도 ‘다산의 숨결이 깃든 청렴교육 1번지’ 전남 강진군에 전국의 공직자, 교직원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단체 교육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다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산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한 2011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6만명 이상의 교육생이 교육을 이수해 명실상부한 청렴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코로나19에 따라 지난 2020~2022년 정상 운영되지 못하다가 2023년 교육 과정을 정상화, 총 96회 과정에 3,92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여행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민간시설, 여행 서비스 등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무장애 관광 교통수단 도입, 숙박·식음·쇼핑 등 관광지 인근 시설 접근성과 서비스 연계 강화, 관광 정보 제공 등 무장애 관광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역점을
서울시가 올해 장애인복지예산으로 1조 6,364억 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 총예산은 전년 대비 1조4,500억 원 가량 줄었지만, 장애인 복지 예산은 1,263억 원 늘려 ‘약자와의 동행’을 차질 없이 이어 나가겠다는 기조다.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전체인구 963만 명의 4%에 달하는 38만9,592명으로, 올해 예산 1조6,364억 원은 장애인 1인당 420만 원가량 지원 가능한 규모다.유형별로는 지체장애인이 16만 명으로 가장 많은 41%를 차지한다. 다음으로는 청각장애인 6만4,000명(17%), 시각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