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이는 초인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난청으로 방문자 확인이 어려운 저소득 난청 어르신 가구(6가구)에 보이는 초인등을 무상으로 설치했다.보이는 초인등은 발광다이오드(LED) 불빛으로 누군가의 방문 또는 화재와 수해 등 외부에서 발생하는 위험 상황을 알려, 초인종 소리를 듣기 힘든 청각장애인, 고령 어르신 생활과 위험 대처에 도움을 준다.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보이는 초인등이 청각장애인, 난청 어르신에게 세상을 연결해 주는
장성군과 한전엠씨에스(MCS) 장성지점이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 장성지점은 전력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비롯해 전기 검침, 전기요금 청구 등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이다.협약에 따라 한전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수시로 확인하며, 전기가 끊기는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장성군에 긴급 지원을 요청한다.군은 해당 주민에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각도로 돕는다.군은 협약식을 통해 한전 장성지점 지점장과 검침원들을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 사각지대
광주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은 지난 13일 광주 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진행된 국제로타리 3710지구 42년차 지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하였다고 15일 밝혔다.자원봉사 우수 의원 감사패는 지역주민의 삶과 질 향상과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해 온 지역 우수 구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 의원은 평소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작년 12월 안 의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 서구 보호관찰 대상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매년 평가하여‘최우수’부터 ‘개선’까지 모두 5개 등급을 부여․발표하는데, 공사는 금번 2023년도 평가에서 2011년 창립 이래 최초로‘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이는 지난 2019년 ‘보통’ 등급을 획득한 이래 최근 4년 동안 무려 3개 등급이 향상된 것으로써, 공사가 명실상부한
전남 광양문화도시센터(이하 센터)가 2024년 문화원님길 사업을 위해 ‘시민 궁리랩(Lab.)’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시민 궁리랩은 ‘시민들이 다양한 궁리를 하는 랩(Laboratory, 연구실)’을 말하며, 시민 궁리랩 팀은 문화원님길 사업에 참여해 유무형의 모든 콘텐츠를 궁리하고 토의해 실현하는 활동팀이다.센터는 광양동초교~광양역사문화관 길을 대상지로 정하고 2022년부터 문화원님길 사업을 진행했다.2023년에는 이 길에서 과거에 행해졌던 ‘원님 행차 재현’ 행사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기획부터 준비 및 실
서울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다음달 6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중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행사와 인식개선 교육 등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사회에 귀감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시민·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서울시 복지상(장애인 분야)’ 시상도 진행된다.올해 장애인 분야 복지상 대상 수상자는 발달장애인으로 10년 이상 피아노와 뮤지컬 등 문화예술 공연에 참여했으며, 장애인식개선 강사활동으로 인권 증
전북 순창군에 장애인복지관이 문을 열었다.순창군 장애인복지관 개관식이 지난 11일 복지관 광장에서 진행됐다.이날 개관식은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군의회 의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하의 인사말로 이어졌다.이들은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장애인복지관이 앞으로 순창군 장애인들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2022년 3월에 착공해 지난해 6월에 준공된 복지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318㎡ 규모로 재활운동실, 상담실, 식당, 사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오는 26일까지 ‘2024년 동료지원가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동료지원가란 정신질환으로부터 회복 중인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과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당사자에게 상호 지지와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당사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조력하며 함께 회복하는 사람을 말한다. 동료지원가 활동은 정신질환 당사자 간 상호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복귀 촉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서울센터에 따르면, 정신질환 당사자에게 ‘일’과 ‘직업’은 회복 과정에 있어 매우
홀트아동복지회는 오는 19일 홀트강동복지관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인 ‘제6회 홀트발랄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발랄축제는 ‘발달장애인이 날마다 성장하는 축제’의 줄임말이다.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지역행사다.홀트발랄축제는 이번 한 달 동안 장애인의 날 홍보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넓은 야외공간인 서울시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동권리에 관심이 있는 아동·청소년 80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세월호 10주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지난해 구정참여단 활동 결과 공유, 분과 구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꿈꾸는 서구청’조직(6개 국)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구정참여단은 오는 12월까지 서구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청소년참여예산 신청, 구정사업참
광주시 북구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상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돌입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사랑의 밥차는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눠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민관 협업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올해 사랑의 밥차는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IBK기업은행 후원과 함께 10개 지역 봉사단체와 동 자원봉
광주푸른꿈창작학교가 지난 12일 신산업 중심의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조선이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푸른꿈창작학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조선이공대학교와 함께 진로 체험에 대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학생들은 협력 사업을 통해 신산업 관련 대학 연계 프로그램, 지역사회 소외계층 진로교육, 각종 행사 및 교육 활동에 필요한 시설들 지원 등에 함께 한다. 특히 전문가인 멘토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해 봄으로써 스스로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을
아이티센그룹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약속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아이티센그룹은 지난 12일 아이티센그룹 사옥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고용의무사업주가 장애인고용을 목적으로 발행주식 또는 출자총액의 50% 초과 투자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자회사에서 장애인을 고용한 경우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협약 이후 아이티센그룹은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5일~20일까지 세종시장애인복지관 본관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주간행사 문화체험 ‘체험해봄’을 개최한다.행사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개최될 예정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행사는 요일별로 체험활동 종류가 변경돼 떡 아트, 캐리커처, 초콜릿 퐁듀,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은 세종호수공원에서 장애인식개선 걷기대회 ‘2024 DADARUNSEJONG’이 개최되며,
남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희망씨앗농장 영농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신병기 센터장과 희망씨앗농장 영농조합법인 정영학 대표를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특수교육대상자의 사회적농업 활동 참여를 위한 제반 지원 ▲남원시 사회적농업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한 제반 활동 ▲특수교육대상자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용인특례시가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의 대학생들과 힘을 모았다.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11일 시청에서 열었다고 밝혔다.시청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참여 학생 위촉장 수여식,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서포터즈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용인대학교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다.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아동과 한부모가정에 아동화 3,000족을 전달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기부된 아동화는 기빙플러스에서 진행된 ‘미라클 슈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신발 구매 후 가격 택을 반환하면 수량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에게 아동화를 기부하는 내용이다.지난 2월 12일~24일까지 기빙플러스 전 지점에서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총 3,000개의 신발 가격 택이 반환됐다. 이에 기빙플러스는 장애통합어린이집인 면일어린이집에 아동화 2,000족을, 대한한부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서자연)는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정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폐지 위기에 놓인 ‘서울특별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탈시설 지원조례)’의 폐지안에 대한 부결을 촉구했다.”고 밝혔다.탈시설 지원조례는 2022년 7월, 전국 최초로 서울시에서 제정된 조례다. 장애인이 거주시설에서 지역사회로 나와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그러나 조례가 시행된 지 채 2년도 지나지 않은 지난해 12월 탈시설 지원조례 폐지(
전남 화순군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화순군 농촌활력과와 곡성군 농정과는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양 군의 직원 30명이 동참해 각자 150만 원씩 상호기부하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의 재정을 확충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아울러, 양 군 직원들은 막바지 개막 준비 작업에 분주한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장과 유네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지역 대학생과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빛고을청년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빛고을청년봉사단은 11명의 리더들을 중심으로 244명이 참여한다. 청년봉사단 운영을 통해 청년층의 자원봉사 문화를 주도한다. 또 환경문제, 사회적 소외 등 청년이 생각하는 지역사회문제를 자원봉사를 통해 고민하고 해결하는 ‘온기나눔팀’과 지역아동센터 초·중등 학습지도 및 놀이지도 등을 하는 ‘광주돌봄팀’으로 구성됐다.이날 행사는 김재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