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신한라이프 이영종 대표이사, 한국전력공사 전시식 서울본부장,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문중호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추진 ▲지역의 환경 개선과 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사업 추진 등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은 서울
히어로 연구회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을 기증했다.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히어로 연구회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와 기증식을 가졌다.히어로 연구회는 경력보유 여성들의 목소리 연구모임으로, 회원들은 모두 사회공헌플랫폼 히어 커뮤니케이션즈의 말공부 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돼 있다.매주 한시련 대표방송 ‘큐! 뉴스천’ 코너 진행을 비롯해 화면해설·소리책 녹음·현장해설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약계층과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향상, 장애 인식개선에 이바지해 왔다.올해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이동하기 쉬운 길, 고령자·임산부가 걷기 쉬운 경사 없는 도로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교통 서비스 앱이 출시된다.맞춤형 길 안내와 보행 불편 지점 정보, 저상버스 예약, 지하철 역사 내 시설물 정보까지 대중교통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담긴다.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교통약자 대상 통합 교통 서비스 ‘서울동행맵’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동행맵은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교통정보 제공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다.
4월 선거를 통해 구성될 국회에 대한 기대의 모습은 다양합니다.안정된 물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살기 좋은 지역사회 등 각자의 바람을 담아 소중한 한 표가 국민의 대표를 선출했습니다.장애계는 22대 국회를 향해 어떤 소망을 담았을까.권리보장과 건강권, 소득과 고령화 정책까지 다양한 요구를 외쳐왔던 이들은, 이번 국회에서는 체감도 높은 변화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합니다.인터뷰) 신우철 간사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국가 장애인고령화정책 로드맵 마련, 장애인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장애인 기본소득 도입 및 장애인연금 확대
전라남도 강진군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병영시장 인근에 대형 주차장을 조성하는데 투입될 계획이다. 병영시장은 반경 1km 이내 전라병영성, 한골목, 하멜기념관 등 풍부한 역사, 자연, 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강진의 북서부 지역으로, 2020년부터 병영시장을 중심으로 돼지불고기 특화 거리가 조성되었다.인구수가 1,500여 명에 불과한 병영면은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전라남도 완도의 진산 ‘상왕산’에 얼레지가 활짝 피어 봄철 등산객을 맞이하고 있다.상왕산 정상부에는 약 6ha(1만 8천 평) 규모의 얼레지 군락지가 조성돼 있다.‘얼레지’는 깊은 산속 비옥한 땅에서 자라는 백합과 숙근성의 여러해살이 풀로 한 연구에 의하면 수명이 40년 정도라고 한다.보랏빛 꽃잎 모양의 치마를 두른 듯하여 ‘숲속의 요정’ 또는 ‘바람난 여인’으로 불린다.상왕산의 얼레지는 표고 500m 이상 고지대에 낙엽 활엽수가 식생하여 낙엽이 겹겹이 쌓여 양분이 풍부하고 흙이 헐거우며 볕이 잘 드는 곳에 자리 잡아 꽃을 피운다.
서울시는 모든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재지정 심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부적절한 관행을 바로잡고 양질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장애인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서울시 관내 소재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을 3년마다 재지정 심사하겠다는 방침이다.서울시에 따르면, 그간에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의 수익금 처리에서 부적절한 사례가 있어도 법적 규정과 지침의 사각지대로 지자체 차원의 행정지도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 현행 보건복지부 지침상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대한 재지정 심사도 의무가 아니었다.이러한 문제
전북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장애인시설·단체장 등 19개소 50여 명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 선언식’을 개최했다.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선언식에서 장애인 시설·단체 종사자가 장애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와 평등을 이루는 정읍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장애인 인권 선언문에는 ▲비밀보장 원칙 ▲장애인 학대 예방 ▲자기결정권 존중과 욕구 중심 지원 ▲모든 차별 금지와 다양성 존중 등 7개 항목이 담겼다.더불어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420장애인식개선캠페인 중 ‘장애인권리협약 8원칙 따라쓰기’에 참여했다
전남 광양시는 오는 17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어울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장애인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광양시 장애인시설과 단체 모두 참여해 하나가 되어 펼쳐질 이번 행사는 우쿨렐레, 핸드벨, 풍물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어울마당 등이 진행되며 체험마당, 부대행사 등 12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장애인체육 종사자 및 선수 2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도장애인권익보호지원사업 인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24년 시도장애인권익보호지원사업 인권교육’사업은 장애인체육인을 대상으로 외부 교육전문 강사를 초청해, 스포츠인권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스포츠인권과 장애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15일 전문·생활체육지도자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나주시가 기존 난임 부부 지원과 더불어 늦은 결혼으로 출산 연령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정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나주시는 4월부터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고연령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 냉동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하는 ‘가임력’ 저하가 심화하기 이전 난자 냉동 지원 등을 통해 고령 여성의 임신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함이다. 지원 항목은 난자 채취비, 동결비 등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1회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매년 평가하여‘최우수’부터 ‘개선’까지 모두 5개 등급을 부여․발표하는데, 공사는 금번 2023년도 평가에서 2011년 창립 이래 최초로‘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이는 지난 2019년 ‘보통’ 등급을 획득한 이래 최근 4년 동안 무려 3개 등급이 향상된 것으로써, 공사가 명실상부한
전남 구례군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 이륜차 총 38대(일반 26대, 우선지원 4대, 배달용 8대)를 보급한다.구매보조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14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지원 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법인과 기관은 누구나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올해는 소상공인,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뿐만 아니라 농업인에게도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입하는 경우에
서울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다음달 6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중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행사와 인식개선 교육 등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사회에 귀감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시민·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서울시 복지상(장애인 분야)’ 시상도 진행된다.올해 장애인 분야 복지상 대상 수상자는 발달장애인으로 10년 이상 피아노와 뮤지컬 등 문화예술 공연에 참여했으며, 장애인식개선 강사활동으로 인권 증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이번달부터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 취득을 원하지만 인증 준비에서의 행정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인증 기관을 대상으로 좋은돌봄 인증 사전 컨설팅을 추진하낟고 15일 밝혔다.‘서울형 좋은돌봄 인증제’는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확보와 품질향상을 위해 서울시에서 공인하는 제도다. 서울시 소재 주야간보호시설,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기준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을 받은 기관은 총 264개소이다.사전 컨설팅은 서울시 소재 좋은돌봄 미인증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남 보성군은 지난 12일 주민들의 산책길로 잘 알려진 동윤천 생태하천길의 수질개선 및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꽃창포 11,000본을 식재했다고 15일 밝혔다.꽃창포는 중금속, 영양염류 흡수와 악취제거 능력이 뛰어나 수질정화식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생식물로 이날 식재에는 보성군청년협의체를 비롯한 15개 지역단체가 동참했다.이번 꽃창포 식재 행사에 함께한 보성군청년협의체는 무료 차 나눔 봉사를 진행했으며 꽃창포 식재뿐만 아니라 주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보성군청년협의체 임태욱 회장은
홀트아동복지회는 오는 19일 홀트강동복지관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인 ‘제6회 홀트발랄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발랄축제는 ‘발달장애인이 날마다 성장하는 축제’의 줄임말이다.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지역행사다.홀트발랄축제는 이번 한 달 동안 장애인의 날 홍보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넓은 야외공간인 서울시
서울 강동구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주민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긴급복지 사업을 통한 선제적인 자원 연계와 적극적인 민관협력에 나선다고 지난 9일 밝혔다.긴급복지는 주요 소득자의 사망·질병·실직 또는 휴·폐업 등으로 생계 곤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법령·조례에 따른 지원을 하기 전 생계·의료·주거 등의 지원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연계해 위기상황 해소를 돕는 제도다.강동구가 지난해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 지원한 사례는 총 3,582건에 달한다. 1,879가구에 대해 28억2,500만 원을
복지TV 대표 프로그램인 ‘생방송 전국 나눔 노래자랑’에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 주 동안 특집 생방송을 준비한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의 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특별한 게스트들이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와 노래를 선물하는 시간이 마련된다.전국나눔노래자랑 장애인의 날 기념 특집 생방송은 15일 월요일~오는 19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오후 2시~4시 복지TV를 통해 전국에서 만날 수 있다.특집 생방송 기간에는 기존 요일별 진행자에 더불어, 매일 다른 특급 게스트들이 스튜디오에 찾아온다.게스트들은 노래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이 89.2%로 나타났다.조사 결과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져 양적 향상은 이뤘지만, 적정설치율 향상이 설치율 향상에 다소 못 미쳐 질적 향상에 다소 미흡했음이 확인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지난해 3월~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9개 시·군·구)가 참여한 이번 조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향후 편의시설 확대와 제도개선 방향 등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