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금천구 평생학습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과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학습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디지털 문해학습장은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자 특성과 수준별로 나눠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평생학습관에서는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 알기 ▲스마트폰과 카카오톡 기초 ▲스마트폰 중급 ▲스마트폰 첫걸음 ▲생활 속에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 ▲도전
쌍둥이를 키우는 맞벌이 워킹맘 A씨는 감기에 걸린 아이들을 근무 중 매번 병원에 데려갈 수 없어 힘들어하다 우연히 홍보물을 보고 ‘동구,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신청했다. 픽업·진료 내용·약 복용법·귀가 확인 등이 담긴 병원 동행 전담 교사의 자세한 문자 서비스와 세심한 챙김에 감동한 A씨는 최근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광주 동구가 지난해 4월 첫발을 내디딘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가 지난 1년간 340여 명의 보호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아동권리보장원은 9일 오전 개발원 국제세미나실에서 장애포괄적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연구·조사 및 정책 개발 ▲아동의 보호에 관한 상호 교류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권리협약 이행 ▲장애인식개선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양 기관은 학술과 기술정보의 원활한 교류와 공동 활용을 위해서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구체적으로 장애 포용적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대전시 중구는 장애인 돌봄 공백과 가족돌봄 부담 해소를 위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1개소를 추가 지정해 기존 5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6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홀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격심사와 방문조사를 거쳐, 신체·가사·이동 서비스 등 활동지원을 제공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중구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조사, 학계 및 해당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3차 심사위원회 심사
전남 영암군의 ‘토지이동 처리 결과’ 문자 알림이 3월 31일 현재 3,000건을 넘었다.지난해 2월 영암군은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혁신 시책으로, 그간 우편으로 알려주던 토지이동 처리 결과 통보에 문자 방식인 ‘바로 알림 서비스’를 추가했다. 토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 처리 결과를 알리는 기존 관행에 휴대폰 멀티메시지 알림 서비스를 더해 민원인에게 바로 처리 결과를 알리기 시작한 것.민원 처리가 완료되면 바로 등기 완료 통지서뿐만 아니라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이미지 파일로 함께 문자로 전송해준다.기존 우편
전라남도 목포시가 양대체전 성공 개최를 대비해 손님맞이 식품위생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오는 11일과 1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음식점 환경 조성 결의대회를 가진다.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목포 모범식당 영업주와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식품접객업 대표자들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 반가운 인사, 따뜻한 친절로 전국제일의 음식점 문화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또한, 목포를 찾은 관광객에게 안전한 음식점 환경을 제공해 목포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행복한동행과 함께 이동보조기기 수리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올해 4회차를 맞이하는 이동 보조기기 수리사례 공모전은, 이동 보조기기 수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한 수리사례를 발굴해 보조기기 수리 종사자의 기술 능력을 향상하고자 개최된다.공모주제는 수동·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휠체어 동력보조장치, 보행기, 워커 등 이동보조기기의 수리사례에 대한 내용이다. 전국의 이동 보조기기 수리업 종사자 또는 경험자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공모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며 참가신청서와 수리사례지, 10장 이상의 수리
용인특례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주간그룹 1대 1’ 서비스에 참여할 5곳의 기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자해나 타해 등 도전 행동을 수반할 정도로 장애의 정도가 심한 발달장애인을 말한다.정부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함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도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 등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사업 대상자 20명, 가족돌봄 사업 대상자 136가구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이번 2차 모집은 지난달 1차 모집에 이은 것으로 더 많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1차로 모집한 대상자는 이번달부터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이번 2차 지원으로 선정되면 다음달부터 돌봄 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맞춤돌봄은 1차 모집 때 55명이 신청해 40명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가족돌봄 사업은 94가구가 신청해 74가구가 대상가구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올해 맞춤돌봄은 60명,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8일부터 사회서비스 종사자 심리상담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사회서비스 현장에서 폭력(언어적·신체적·성적), 이용자 상실,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 등으로 인해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전국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8일~오는 28일까지며, 1인 5회 상담을 지원한다.신청 사유와 자가검사 결과를 종합해 참여자 선정을 진행하며, 선정된 참여자는 전국 심리상담 기관에서 상담이 가능하다.올해 지원대상 사업과 시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
전남 구례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구례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서비스,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수칙 등을 직접 교육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한 치매 예방 수칙 333을 안내했다.치매 예방수칙 333은 즐겨야 하는 3권, 참아야 하는 3금,
LIG넥스원은 지난 5일 서울 롯데월드를 통째로 빌려 임직원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하면서 자회사인 장애인표준사업장 ‘블랑제리GIL’에 채용 예정 장애인과 훈련생 등 40여 명을 초대했다.블랑제리GIL은 방산기업인 LIG넥스원이 장애인고용을 통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만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지난해 8월 방산기업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설립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블랑제리GIL은 경북 구미시에 본점을 두고 카페와 베이커리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채용을 목표로 현재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분야에 장
전북 전주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는 올해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질환관리 및 예방교육 ▲뇌졸증·심근경색 조기인지 및 예방 교육 ▲신체활동 및 영양 상담 ▲공중보건의사의 건강상담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주 1회 체조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과 생활체조 등 낙상사고에 취약한 허약 노인들을 위해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체조교실도 운영한다.보건소는 지난달~오는
대전시 중구는 올해 2분기 보호대상아동 양육상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 보호를 받고 있는 110명의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이번달~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동들이 좋아하는 종합 간식 꾸러미 세트도 같이 전달할 예정이다.중구는 해마다 분기별 또는 수시로 아동보호전담요원이 보호대상아동의 양육상황을 점검해 아동의 적응상태와 서비스 제공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가족상담과 원가정 복귀를 위한 면접교섭 프로그램도 아울러 지원하고 있다.김영빈 청장권한대행은 “아동들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역 내 주민을 위한 ‘건강 취약가구 방문간호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신갈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 고령자나 장애,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20가구를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월 1회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를 돕는다.동은 이 사업을 위해 지원대상 가구에 혈압·혈당 측정과 약물 복용 상태를 확인하고, 15만 원 상당의 의료기기와 의약품 등 맞춤형 건강용품을 지원한다.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는 병원 진료와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중증치매환자 단기입원부터 집중 치료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치매환자 전담병동’이 서울지역 최초로 문을 열였다.서울 시내에 중증 치매 전담병원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환자들의 전문적인 치료는 물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대폭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울시는 서울시 서북병원 내 31개 병상 규모의 ‘치매안심병원’을 지난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병원 지정기준 조사 후, 지난달 7일 서울시 서북병원을 서울지역 첫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치매안심병원은 행동심리증
서울 영등포구가 영유아를 위한 안전한 놀이시설 제공과 모든 어린이의 차별 없는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한 놀이공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맘든든센터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반으로 줄이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영·유아 돌봄 시설이다.특히, 영등포구 대림동 YDP 미래평생학습관 1층에 위치해 있는 ‘맘든든센터 6호점’은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무장애 통합 실내 놀이공간으로 조성돼 있다.이 공간은 장애·비장애 상관없이 아동의 개별 신체와 활동 능력에 따라 다양한 놀이 공간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 제주헬스케어타운 내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을 개소했다.제주지역 특화교육관은 제주지역 맞춤형 교육 제공은 물론 보건복지 종사자들의 소진해소와 힐링을 위한 목적에서 장기간 추진해 온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서귀포시 제주헬스케어타운 내에 위치한 교육관은 약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 2개소와 120명이 이용가능한 대강당 등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 명소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관람·탐방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지난 5일 오후 충청북도장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충북지역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지원사업 담당 공무원과 발달장애인 유관기관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했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지원사업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도전행동으로 가족의 돌봄 부담이 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낮 활동과 주거지원이 제공되는 ‘24시간 개별 1:1 지원’, 개별 낮 활동 중심의 ‘주간 개별 1:1 지원’, 그룹 낮 활동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진도군지부가 최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김희수 진도군수, 김춘화 진도군의회 부의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군지부장 오혜란, 전란마도지회장 송기현, 각 시군 지부장,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승인과 음식문화개선 등 식중동 예방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또한 2023년 음식문화개선과 위생 등 친절서비스 향상과 지역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공로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외식업지부 회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