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4파리패럴림픽에서 프로-스펙스를 입는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회관 신관 대회의실에서 LS네트웍스(프로-스펙스)와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프로-스펙스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최고등급 공식 파트너(티어1)로서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스포츠의류 후원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이미지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 권리 등을 갖게 된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로 건강한 사회 구현’을 기관 미션으로 삼고 있으며, 프로-스펙스는‘모두를 위한 스포츠(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청춘극장통 거리에서 진행된 강진읍 중앙로상가 탄탄대로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강진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이번 중앙로상가 탄탄대로 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강진읍 상권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준비됐다. 12일 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들과 강진읍 상가 상인들과 지역민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축제장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버블·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 펄쳐 활기를 줬으며,
전라남도 ‘다산의 숨결이 깃든 청렴교육 1번지’ 전남 강진군에 전국의 공직자, 교직원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단체 교육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다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산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한 2011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6만명 이상의 교육생이 교육을 이수해 명실상부한 청렴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코로나19에 따라 지난 2020~2022년 정상 운영되지 못하다가 2023년 교육 과정을 정상화, 총 96회 과정에 3,92
전라남도 완도군은 4월 17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 강국’을 주제로 개최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수산인의 날’은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4. 1.)로 올해는 전복과 해조류의 고장인 완도군에서 개최됐다.행사는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수산총연합회와 전라남도, 완도군이 주관했으며, 이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노동진 회장과 전국의 수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여행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민간시설, 여행 서비스 등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무장애 관광 교통수단 도입, 숙박·식음·쇼핑 등 관광지 인근 시설 접근성과 서비스 연계 강화, 관광 정보 제공 등 무장애 관광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역점을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제한적 환경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접근성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을 낮은 문화향유 실태의 원인으로 보고, ‘장애인의 영화(榮華)로운 영화(映畫)생활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장애인정책리포트를 발간했다.이번 장애인정책리포트에서는 영화 관람으로 대표되는 장애인 문화향유권의 현실과 대안을 살펴보고 있다.인터뷰에 응한 한 시각장애 당사자는 “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한 인식은 많이 개선됐지만 극장에 가보면 영화의 상영은 여전히 범위가 제한
빛소리친구들이 한국현대무용협회와 문화예술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현대무용협회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도모와 무용예술의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 현대무용의 질적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대중과 소통하며 현대무용 향유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국제현대무용제(MODAFE)와 생생춤페스티벌 등이 있다.지난 16일 진행된 업무협약은 문화예술축제 사업과 무용예술활동과 관련된 양 기관의 상호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으로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와 국제현대무용제(MODAF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발달장애인을 초청해 농구 체험 시간을 가졌다.지난 16일 진행된 초청 행사는 코웨이 본사가 위치한 구로구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발달장애인들을 초청해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로구청과 협력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 초청된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20명은 남양주에 위치한 코웨이 블루휠스 훈련장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블루휠스 선수들과 휠체어 농구를 체험하며 신체 활동을 즐기고 공기청정기 모형을 함께 만들며 사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2024 차차통통 장애인정책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지난해 장애인당사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차별,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하는 제안서가 제출됐으며, 최우수상은 교통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보행 신호 버튼에 대한 내용의 제안서를 수상했다. 우수상은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의 표시 의무화 방안 제안서와 장애인 복지 카드 등 장애인용 카드 발급 서비스 개선에 대한 제안서를 수상했다.장총련은 지난해 공모전에서 선정된 정책 제안과 이번에 새
전라남도는 이달부터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2024년 도 공모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밝혔다.전남도는 지난 1~2월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 총 15개 시군에 25개 사업을 선정, ▲교육·훈련 ▲창업·창직 ▲ 취업연계 ▲산업단지 환경개선 ▲샌드박스 등 유형별 일자리 사업에 도·시군비 57억 원을 지원한다.교육·훈련 주요 사업은 석유화학산단 현장인력 양성, IT/3D 취업·창업 기술 양성, 철강산업 분야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이다. 기업 수
대전광역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가 주관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16일 10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개최됐다.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과 박용갑 당선인,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행사로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시각장애인 이예슬 씨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김채린 중구지회장은 대
대전시 서구는 학교 보건교사, 정신건강 업무 종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대전 서구와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전스마트쉼센터,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가 협력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확산한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마약류 중독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강의는 한국중독전문가협회 황의석 협회장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창길 강사가 강사로 나서 마약류 중독 예방·관리에 대해 ▲한국 마약류 중독의 현황
전남 순천시는 지난 15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정원워케이션 센터에서 ‘제9기 청춘여행길잡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광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10~30대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안내 및 순천 관광 홍보활동을 위해 위촉된 청춘여행길잡이는 순천의 젊은 청년으로 구성된 관광해설사로 올해 아홉 번째 기수를 맞이하게 됐다.특히 이번 청춘여행길잡이는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겨냥한 개성 있는 홍보 활동 이외에도 팀 단위 활동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기념품 제작 등 시 관광 정책을 변화시킬 프로젝트도 함께 수행한다.시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나비대축제 개최를 앞두고 엑스포 공원, 함평천 주변 등 취약지역에 선제적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군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가 끝나는 5월 6일까지 드론을 활용하여 엑스포공원, 습지 등 취약지역에 선제적 방역을 실시한다.함평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마을경로당, 주요관광지, 정화조 등 1,000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 약제를 투입해 선제적 방역을 시행해오고 있다.이와 함께 최근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주 2회 이상 함평읍 하천, 공원 등 지역에 드론을 시범적으로 활용한 방역 소독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장애인재단에서 개최하는 청각장애인 초청 ‘범죄도시4’ 한글자막 상영회가 진행된다.오는 28일 오후 4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되는 상영회에는, 주연배우와 감독이 참석해 무대인사를 함께할 예정이다.상영회는 청각장애인 외에도 수어통역사와 한국장애인재단 기부자 등 비장애인도 함께해 장애인 문화접근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한글자막 영화는 청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대사와 화자의 이름, 소리 정보 등을 자막으로 제공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목적으로 제작된다. 최근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2024년 공식파트너 후원협약을 맺었다.다가오는 2024 파리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후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 16일 서울 올림픽회관 신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선수들의 스포츠맨십 정신을 지속적으로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성명]21대 국회 막바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촉구한다!다가오는 5월 30일, 제22대 국회가 개원하게 된다. 21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계류되어 있던 발의안들이 제·개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애계에서도 21대 국회 막바지까지 해결하지 못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 여러 과제 중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제정이 필요한 법안은 ‘장애인권리보장법’이다.장애인을 시혜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시작한 장애인복지법은 장애인 정책을 권리적 접근으로 풀어내는 데 있어 한계가 있다. 40여 년간 69회 개정하며 장애인 정책의 기본법
전남 광양시가 지난 16일 희망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2024년 생애 첫 책 & 북스타트 기념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행사를 개최해 영유아 대상 도서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올해 광양시에서 처음 시작하는 2024년 출산가정에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생애 첫 책 지원사업’과 영유아 발달단계별 맞춤형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영유아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해 ‘책 읽어주는 시장님’, ‘책놀이 활동-계란 마라카스 만들기’, ‘매직버블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과 함께 희망음악회를 개최한다.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희망음악회 ‘음악이 있는 풍경’ 공연은 다음달 9일 오후 3시 제주혼디누림터(장애인회관)에서 진행된다.공연은 한빛예술단 소속 브라스 앙상블과 Project The Band, 보컬 이아름·김지호, 테너 박영필이 출연해 클래식과 영화 음화 등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고, 사전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전화 또는 온라인로으로 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누리집을 참고하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개선 퀴즈’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퀴즈는 객관식 10문항으로 구성했다. 온라인 퀴즈에 참여하고 개인 정보에 동의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오는 26일 개별 연락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동구아름다운복지관 최재천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서 진행되는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에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고 평등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