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이번 달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 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액 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비를 최대 5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보
앞으로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는 ‘즉시 견인’된다.서울시는 오는 6월부터는 ‘즉시 견인’ 대상 구간에 ‘교통약자 보호구역’을 추가하는 한편,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가 예정된 경우엔 교통안전 대책에 ‘공유 전동킥보드 관리방안’도 포함토록 한다.3일 서울시는 전동킥보드가 보도나 차도에 무단 방치돼 일어나는 불편 또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2024년 공유 전동킥보드 관리 기본대책’을 마련,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수립된 이번 대책은 주·정차 위반 등 위
전라남도 진도군이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빈틈없는 사례관리를 위한 사회보장정보체계 ‘행복e음’ 사용자 전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체계 ‘행복e음’의 주요 내용과 초기상담, 신청정보등록,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 등을 알기쉽게 설명했다.특히 통합사례관리는 다양하고 복잡한 여러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민에게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등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를 통해
전남 고흥군은 올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선정된 금산면 상하촌마을과 남양면 선정은하수&꼬막마을에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전남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3개월 동안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마을 주민과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어귀촌을 돕는 사업이다.금산면‘상하촌마을’과 남양면‘선정은하수&꼬막마을’은 지난 3월 말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서울, 경기, 대전 등에서 거주 중인 13명이 선정돼 입소했다.금산면 ‘상하촌마을’에서는 참
전라남도 완도군에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2024년도 제1회 완도군 공유재산 심의회’를 지난 3월 29일 개최했다.심의회에는 심의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유재산 취득 9건 ▲용도 폐지 1건 ▲용도 변경 1건 ▲사용료 감면 1건 등 12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아울러 부서별 안건 설명을 듣고, 금일읍 동백리 수원지 개발 사업과 농촌 공간 정비 사업, 청산 모도 응급의료 전용 헬기 착륙장 건설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김현철 위원장(부군수)
광주 남구는 3일 “마음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차원에서 남구형 특화사업 ‘마을이 보듬고 함께 크는 아이’를 추진한다.”며 “이달부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느린 학습자를 전폭 지원한다.”고 밝혔다. 느린 학습자는 좁은 의미에서 지능(IQ) 70~85 사이의 경계선 지능인과 넓은 의미에서 또래가 가진 지적 능력에 비해 학습의 어려움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로,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학생은 80만명 가량으로 추정된다. 또 가정에서 경제적 부담 또는 정보 부족 등으로 아이의 상황
전남 보성군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해 풍성한 답례품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는 지역자원 활용도, 상품공급 우수성, 사업목적 부합성, 가격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품목을 심의·의결한다.추가 선정된 주요 품목은 △매실 △단감 △복분자 △벌집병꿀 △샤인머스켓 △감자 △새싹쌈 △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김부각 △녹차·단호박 양갱 △녹차 약과 △수제 오란다 △수제 그레놀라 선물세트 △녹차 족욕제 △녹차 립글로즈 △보성 녹차밭 천연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이 오는 5일부터 가족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음톡톡 가족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협치진흥원 내 지역학부모지원센터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며 가정의 교육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감정치유코칭 내 감정을 치유하고 나를 돌보는 시간 ▲ 음악활동 우리가족 아름다운 하모니 ▲심리역할극 우리가족 행복찾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감정치유코칭은 전문코칭기관의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4월 5일부터 30일까지 스카이타워 인근 약 5,000㎡ 규모의 유채꽃밭 단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바다를 배경으로 황금빛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거나, 봄의 따스한 햇살 아래 유채꽃 향기를 만끽하며 산책을 즐기는 등 가족,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박성현 사장은 “봄철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녀가야 할 필수 코스라며, 만개한 유채꽃밭을 감상하며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엑스포장 유채꽃밭은 여수엑스포관리㈜와 (사)대한노인회 전남
용인특례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건강검진은 대상자 연령에 따라 나뉜다. 생후 14일~71개월의 6세 미만 영유아 검진과, 20세~64세(1960년~2004년 출생)의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는 생애전환기 검진이 이뤄진다.영유아 검진은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맞춰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와 상담 ▲건강교육과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구성됐다.일반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를 포함해 11개 항목을 검진한다.생애
광주 광산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달~6월까지 센터 등록 노인·장애인복지시설 46개소, 약 900명의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영양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교육은 해당 시설의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건강한 간식을 선택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PPT교육을 통해 간식의 정의와 당분이 많은 간식을 건강하게 바꿔 먹는 법에 대해 알아 보고, 직접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보는 조리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양은주 센터장은 “대상별 방문교육을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 가족센터가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와 세계일보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다문화정책대상’은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기관을 선발해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광산구 가족센터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결혼이민자 정착지원,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을 위한 종합적인 사례관리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장은미 광산구 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출신과 배경을 가진 외국인 주민이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시선관위)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지난 2일 광산구 쌍암공원 일대에서 광주에코바이크와 투표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광주에코바이크 회원들은 어깨띠를 착용한 채 자전거에는 깃발을 꽂고 공원 주변을 주행하며 시민들에게 선거를 알리고, 기표용구 모양의 피켓 등을 활용해 투표참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꽃잎이 흩날리는 4월, 패달을 밟아 시원하게 앞으로 나가는 자전거처럼, 투표를 통해 멋지게 질주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광주 동구는 지난달 29일 산수문화마당 공중화장실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2024년도 공공이용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종합계획’에 따른 시설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동구는 종합계획에 따라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 기초센터와 함께 관내 공원 40개소, 공공건축물 145개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4월까지 집중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올해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시설 관리 부서와 협의해 보완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관내 공원과 공공이용시설, 2025년에는 보행로, 2026년에는 공동주택과 통신시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지도파출소는 ‘2024 섬 수선화 축제’ 안전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선제적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지도파출소 관내 대표 행사 중 하나인 ‘2024 섬 수선화 축제’는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17일간 신안 지도읍 선도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우리의 봄”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수선화의 집 △버스킹 공연 △수선화 정원 △선도 메모리얼 파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지난 해 섬 수선화 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약 2만여 명이며, 올해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이에 해경은 사
서울시 관악구는 올해도 촘촘하고 안전한 ‘사회복지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관악구의 사회복지에 대한 열정은 확보한 예산의 규모에서부터 나타난다. 올해 관악구 사회복지관련 예산액(본예산 기준)은 약 6,270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과반수를 훌쩍 뛰어넘는 62.5%를 차지한다.확보한 예산만큼이나 올해 다양한 신규 복지사업들을 선보인다. 먼저 관악구는 은둔, 고립성향의 사례관리 대상자 30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별빛마실학교’ 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함께 요리하기 ▲감정 다스리기 ▲가족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전남 구례군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랜드가 주관하는 2024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숲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아동들의 미디어 매체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터득하고 심리 ․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산림을 통한 자연치유 프로그램, 도전 중독타파, 디톡스 챌린지, 힐링 오케스트라 등 스마트폰에 대한 통제력과 자
전남 함평군 나산면은 해보면 소재 전등 전문 제조업체 ㈜케이알이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LED전등(2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나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에서 추진하는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 방문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있어 노후 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작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케이알 전명심 대표는 “저소득층은 아직도 일반 형광등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며 “이번 기부가 관내 취약계층의 전기료 절감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제원 나산면
전라남도와 함께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성공 모델 창출을 견인할 기회발전특구 지정신청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전라남도 기회발전특구는 ‘첨단전략산업(서부권)’, ‘청정에너지(동부권)’, 양 권역을 연계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연계권) 등 3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한 면적 200만평 중 131만평을 올해 우선 신청하고 3개 지구 확장성과 신산업 수요를 고려해 ‘25년 추가 신청할 방침이다.전남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준비를 위한 전담팀 구성을 시작으로 시군 의견 수렴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중심으로 후보지 발굴을 추
전라남도 진도군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패키지 형태로 통합 공모해 복지·문화·편의시설 집적화를 추진한다.군은 확보한 국비 60억원 포함 총 86억원을 투입, 고군농공단지 내 정주·복지시설을 확충하는 청년문화센터 등을 오는 2027년까지 건립한다.이를 통해 복합·문화시설을 집적화해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군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