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과 13일 부산 동구 자성대 노인복지관에서는 말복을 맞이해 지역노인들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잔치 냉국수를 무료로 대접했다. 또 이곳에서는 ‘나도 요리사’ 라는 실버맨 요리교실을 신설해 지역 노인 10명을 모집하고 6~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요리 실습및 영양 교육 병행을 실시하고 있다.자성대 노인복지관 박상우 관장은 “노인분들을 위해 노래방기계와 탁구교실을 개방해놓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계획으로 노인들의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한편 자성대 노인 복지관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2010년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15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복지TV 부산방송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청소년문화협회가 후원한제7회 청소년봉사대상 시상식 및 청소년기자단 발대식이 열렸다.소외된 이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희망을 찾고자하는 장애인신문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가입신청을 하게 됐다.장애인신문을 통해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할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생활 속에서 우러나야 참다운 봉사라는 생각을 했다.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생활과 불편함을 기사로 실어 더 나은 삶이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싶다.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이제 봉사기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이런기회를 제공해 준 복지TV 부산방송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