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은 지난 27일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청소년과 디지털 성폭력’을 주제로 개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성폭력 근절을 위해 애써 온 유관기관 종사자 및 가천대 길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10년간 센터의 사업에 대한 보고(2009~2019),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부설 하모니 합창단의 축하공연, 주제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인천해바라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을 받아 지난 2009년 개소했다. 올해 올해 6월까지 10년간 총 3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