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덕연동은 지난 17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혜 대상자는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홀로 어렵게 생활하던 중, 복지기동대원의 신고로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주택 내·외부 환경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이날 봉사 활동에는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와 복지 기동대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집안 곳곳에 산재해 있는 5톤의 생활폐기물을 배출하였으며 노후된 도배, 장판, 방문,
전라남도 진도군이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빈틈없는 사례관리를 위한 사회보장정보체계 ‘행복e음’ 사용자 전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체계 ‘행복e음’의 주요 내용과 초기상담, 신청정보등록,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 등을 알기쉽게 설명했다.특히 통합사례관리는 다양하고 복잡한 여러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민에게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등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를 통해
전라남도 진도군산림조합이 제62기 정기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진도군산림조합 허용범 조합장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전라남도 진도군이 지난 19일부터 읍면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읍면 찾아가는복지팀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산체계 활용 방법과 주요 개정사항 안내 등 효율적인 복지업무 추진을 위해 4일간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체계 업무흐름과 사용법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사항 ▲통합사례관리 전산체계 활용 방법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 개정사항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사항 ▲고난도 사례가구 동행 방문 등이다.또한 군은 읍면 찾아가는복지팀 실무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
전라남도 진도군이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도를 실시한다.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도는 주위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로 신고된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한 주민에게 1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위기가구 신고대상은 실직, 폐업, 질병, 장애 등 건강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로 이장 등 신고의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공무원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대상자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신고가 접수되면 위기가
전라남도 진도군이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민관합동 운동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제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유동 인구가 많은 진도읍 장날, 조금시장 장터에서 추운 겨울 어려움에 처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진도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진행했다.소상공인과 장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내용이 담긴 홍보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11일~12일까지 이틀간 신전면 복지기동대(대장 이병국)와 강진상록회 회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사는 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마을 주민들과 교류가 없는 노인가구의 배우자가 사망하자 유품과 쓰레기 등을 치워주기를 희망한다는 마을이장의 요청으로 시작됐다.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잡동사니 물건들이 집안 곳곳에 쌓여있고 곰팡이와 악취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자원봉사와 즉각 연계했다.이에 따라 신전면 복지기동대가 집 안팎 및 쓰레기를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19일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이웃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군 희망복지지원단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고흥읍 전통시장, 터미널 등 군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 주며 주변 어려운 이웃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들어 중앙 및 지자체 위기 정보 입수 대상 가구가 점점 청·장년층으로 확대되는 추세인 점을 감안해 주변 생활업종 종사 기관을 집중적으로 방
전라남도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평가는 전라남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실적 ▲시책추진 업무협력 ▲위기가구 발굴 등 정량·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진도군은 마을 이장, 전기·수도 설비 전문가, 7개 읍·면의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114명의 복지기동대를 구성해 지난 2019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가구와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생활불편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에 참여한 신전면 생활개선회원들은 손수 버무린 양념으로 정성스레 김장을 담갔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20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도 확인했다.오정림 생활개선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걱정이 많은 노인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김경국 신전면장은 “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22일~24일까지 3일간 미력면희망드림협의체, 미력면여성자원봉사회, 미력면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미력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김장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 회원 40여 명, 보성강수력발전소 직원 10여 명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봉사자들은 3일간 배추 절이기, 양념 준비, 김장 담그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와 경로당 22개소에 직접 방문
전라남도 목포시 한일교회가 지난 22일 목포시 이로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백미 10kg 6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번 후원물품은 이로동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 10곳에 전달될 계획이다.최종운 목사는 “겨울철이 길고 춥게 느껴질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후원을 실천하게 됐다.”며 “정성을 모아 준비한 쌀로 다가올 혹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기원하며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조영설 이로동장은 “추운 겨울철 온기를 전한 한일교회에 감사
전라남도 해남군이 위기상황에 놓은 가구를 신고하는 군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해남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해남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달부터 포상금 지급을 시작한다.신고 대상은 실직, 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 장애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구 구성원의 사망, 사고 또는 자살 시도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가구 등이다.해남군은 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기초생활수급
전라남도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22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2021년 10월 개장한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월평균 2억2,700여 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년이 채 되지 않은 단기간 내 50억 원 매출을 돌파했다.개장 이후 20여 만 명에 달하는 소비자가 이용했으며, 200여 농가로 시작한 출하 농가수도 530여 농가로 증가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연간 기획 생산을 통해 농산물을 비롯한 축산물과 수산물, 가공품, 공예품 등 668개 품목을 출하하고 있다.인근에 배후도시가 없는 농어촌 지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스티커를 제작해 홍보활동에 나서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화정면에 따르면, 복지 제도권 밖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상자 발굴이 중요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스티커를 제작해 효과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특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캐릭터인 ‘다섬이’를 활용, 면민들에게 섬박람회에 대한 관심도 이끌었다.제작된 스티커는 화정면 복지이장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등 민관협력을 통해 관내 주요 관광지와 시설에 배부·홍보될 예정이다.이영민 화정면장은 “
전라남도는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새로운 복지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과 연계한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세워 총력 대응한다고 30일 밝혔다.고독사, 취약청년 은둔형 외톨이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강화를 위해 ‘2023년 전라남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역량 강화 및 정책연구 등 3개 분야 24개 과제를 발굴하고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시행계획은 지난해와 달리 노인, 청년 등 전남도 개별 부서에서 추진 중인 대상자별
전남 목포시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온정 가득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정각나눔회는 목포시의 소외된 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해 2,100만 원의 후원금을 올해 12월까지 지원하기로 협약했다.목포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기준 중위소득 100%이내)를 수시 발굴하고 정각나눔회에 지원 요청하면 정각나눔회에서 최종 결정해 생계비, 의료비, 연료비 등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정각나눔회 석정각스님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후원자 한분 한분의 정성을 모아 이번 후원을 계획하게 됐다. 작게나마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봉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봉산동 기관·단체 화합 척사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척사대회에 참여한 기관·단체 회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주위에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찾아 알려달라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했다.진왕국·엄미남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척사대회를 개최해 많은 동민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계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을 발대, 사각지대에 있는 자립 준비 청년을 발굴해 보호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안전망에는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전남자립기관전담기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이들 기관은 지난해 12월 이뤄진 전남자치경찰위원회․한국수자원공사 간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는데 활용키로 했다.자립 준비 청년은 아동 양육시설, 공동생활 가정, 가정 위탁 등의 보호를 받
전남 목포시 진참치가 지난 7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만호동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100박스, 생수 20박스, 롤화장지(30롤) 10팩을 기탁했다.만호동은 기탁된 물품을 한부모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등 총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안룡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최혜강 만호동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김안룡 대표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