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오는 6월부터 2년간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이 실시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추진계획’을 마련,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발표했다.이번 선도사업은 2026년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보편적 제공을 앞두고 지역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발굴하고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올해 7개월분 국비 약 64억 원과 지자체 자체 예산, 각 부처 연계사업 예산 등을 포함한 재원이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