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는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많아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에도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20일 밝혔다.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부위원장이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특수교육대상자 학습권 보장 강화를 위한 특수교사 확충 등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건의안은 특수교육대상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일선 학교에서는 특수교사 부족으로 학습권이 침해되거나 단계별 맞춤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장애유아 의무교육 정상화를 위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하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0일 발의 됐다.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특수교육법 개정안은 특수교육기관과 각급학교의 정의에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유치원 과정을 교육하는 어린이집을 추가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이는 특수교육대상인 장애유아가 특수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유치원과 그렇지 않은 어린이집 중 어디에 다니느냐에 따라 교육지원이 달라 차별을 받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른 것이다.이와 관련해 20일 오전 11시 20분, 김해영 의원과 ‘장애영유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