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으뜸인재 70명을 발굴해 인재증서를 수여하고, 연간 최대 600만 원의 재능계발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으뜸인재 발굴대회는 전남의 주역으로 성장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5년 동안 411명을 선발했다. 국가대표 선발을 비롯해 전국대회 입상, 논문 발표, 서적 출간, 특허 출원, 희망 대학 진학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올해는 미래 리더 분야로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마이스터 분야를, 예체능 리더 분야로 국악·실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1일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추진한 ‘보성 차산업 고도화 프로젝트’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보성군의회 의원, 자문위원, 행정 특별 전담 조직(TF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보성차산업고도화 프로젝트와 관련된 핵심 시설·장비 설치 운영, 사업 타당성 검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연구 개발(R&D)센트 구축·운영에 따른 현실적인 자문이 오갔다.보성차산업고도화 프로젝트는 2025년까지 보성읍 녹차공유통센터 부
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 ‘꿈꾸며 갈대’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꿈꾸며 갈대’ 프로그램은 순천 지역 특색인 갈대에 이름을 붙여 중학교인 지금 이 시기가 꿈을 꾸며 갈 때 라는 의미를 담아 2016년부터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과 감정을 돌보고 살필 수 있는 역할극 프로그램, 음식으로 내 마음을 풀어보고 나눔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푸드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멘토 학생을 2인
전라남도 구례군은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화 빵을 개발해 6일부터 화엄사와 화엄사 상가에서 시범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구례군은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 홍보물 제작, 특화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에 화엄지구 상인들은 구례 화엄사색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구례 화엄지구를 대표할 만한 특화 빵을 개발했다. 현재 상표·디자인 출원까지 마쳤다.구례 화엄사색 협동조합은 매년 이른 봄 화엄사에서 매
전라남도 순천시는 지금 청년들이 신흥중학교를 찾아가 1학년~2학년을 대상으로 첫 번째‘미리청년교실’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미리청년교실은 지금 청년들이 미래에 청년이 될 청소년인 미리 청년들을 만나 소통과 공감으로 긍정적이고 건전하게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가 되어 주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개설됐다.미리청년교실은 지난 6월 관내 중·고등학교에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선정했으며, 미리 청년들이 희망하는 테마를 구성해 1845청년인재풀에 등록된 지금 청년강사를 분야별로 매칭해 진행했다.지금 청년강사들은 1845청년인재풀에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에서 운영하는 서구노인복지관과 가좌노인문화센터가 9월부터 최근까지 SK인천석유화학과 SK E&S의 지원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지원한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지난 9월 SK인천석유화학과 SK E&S가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탁한 기금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로 코로나19 장기화 속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주5회 이상 도시락 및 간식, 절기 특별식 총4천여식을 전달할 수 있었다.또한, 도시락 납품 업체를 인근 지역 소
인천 남동구 노인복지관은 정서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과 사회적 불안감에 놓여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노인과 아이들을 잇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복지관 노인들은 친구와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그림과 글로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고, 아이들은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그림편지를 작성했다.완성된 편지는 학교와 복지관에 게시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아이들을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눈 것은 아니지만 원래 알던 사이처럼 가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