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이 새학기 맞아 청소년 학교폭력예방 운동을 진도중학교와 진도실업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학교폭력 예방 운동은 진도군과 진도교육지원청, 진도경찰서 등 3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참여해 새학기 맞이 학교폭력 예방 운동 등을 진행했다.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학업중단 ▲생명존중 ▲흡연예방 ▲교통안전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특히 누구라도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되지 않길 바라며 학교폭력 사전 예방을 거듭 강조했다.진도군 관계자는 “학생들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폭력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학
전남 순천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생활을 조력하고자 ‘2024년 청소년폭력 예방교육 강사과정’을 다음달 15일~1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강사과정은 △청소년폭력의 개념과 실태 △청소년폭력 피‧가해자 상담 △법률적 이해 △청소년폭력 예방프로그램 △강의 시연 및 평가 등의 내용으로 운영될 계획이다.3일간 진행되는 교육을 90%이상 이수한 강사의 경우,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등 청소년유관기관에 찾아가는 청소년폭력 예방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다음달 7일까지며 순천시
전라남도는 일상생활에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도입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가 2년 연속 만족도 95%를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법률문제로 어려움이 있으나, 경제적 사정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힘든 도민을 위해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가 대면, 전화, 온라인 등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제도다.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상담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1년 315건, 2022년 1,329건, 2023년 1,341건의 상담이 진행됐다.주요 상담 내용은 전세사기 피해, 보이
전라남도 진도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8시 진도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폭력 근절, 청소년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발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하계방학 개학 후 선제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진도경찰서, 진도교육지원청, 진도군청, 진도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열띤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특히, 진도경찰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 예방을 위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시각적
전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시 교육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지난 26일~28일까지 교육지원청의 신규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불복 사례를 줄이고, 교육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관련한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등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추세에 대비해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들에게 교육적 차원의 사안처리 요령과 행정절차 등을 숙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하의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11개 초·중·고등학생 및 교원 956명을 대상으로 위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위기 예방 교육은 현대사회의 청소년 위기과제인 학교폭력, 자살,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 등의 위험신호에서 사전 차단하고, 위기단계에 접근하는 청소년의 보호를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 및 건강한 성장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첫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혼자서 마음의 고립이 되기 쉬운 요즘 혼자가 아님을 다시금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학교 내 폭력과 인권침해에 대해 근본 대책을 내놔야 한다는 요청이 제기됐다.11일 진행된 2018년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인강학교 사건 등을 거론하며 이에 대한 교육부의 대책을 요구했다.서 의원은 폐쇄 회로 화면(CCTV)에 찍힌 영상을 띄우며 “CCTV 설치를 놓고 국회에서 한동안 홍역을 치렀다. CCTV를 달면 교사들의 인권침해 걱정도 마찬가지나, 어른들의 인권침해를 걱정하다가 아이들이 얼마나 다쳤는지, 그래서 CCTV를 달게 됐다.”고 설명하며 “전수조사 외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먼저 교육부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