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의열매 통해 서울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
4월 15일~5월 31일, 지원 대상자 신청 접수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한국집단에너지협회 최석진 부회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은용경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한국집단에너지협회 최석진 부회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은용경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한국집단에너지협회(이하 협회)가 취약계충 난방비 지원을 위해 9억8,000만 원을 기부하고 지난 28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부 전달식에는 협회 최석진 부회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은용경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협의회에 전달돼,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15일~오는 5월 31일까지 협회와 협의회 누리집에서 지역난방공급사 공급권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 신청접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최대 59만2,000원 한도 내로, 지원대상 기간인 지난 1월과 2월에 지불한 난방비 금액 중 에너지바우처 사용금액을 제외한 비용을 소급해 신청인 본인명의 계좌로 지급 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오는 6월 21일까지 공고되며, 7월 19일까지 난방비를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와 협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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