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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아나운서(오른쪽)가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있다. 제16회 정보문화행사에서 김종인 나사렛대 교수 등 56명이 정보화유공자로 선정, 근정포장 등이 수여됐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12일 COEX 국제회의장에서 안동선 국회과학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근정포장에는 정보화수화 개발 및 직업재활과 e-biz 책자발간 등 지식정보사회의 인력개발에 기여한 김종인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청각장애인의 정보화교육 활성화에 힘쓴 청음회관에게 돌아갔다.
이외에 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부각 등 장애인의 정보화 증진에 앞장선 이성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와 장애인 인터넷방송국 개국을 준비하는 등 장애인의 정보화 사업에 기여한 김송석 단국대 특수교육연구소 연구원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IT사회에 부응할 만한 역량개발이 필요하다”며 “정보통신의 발전과 정보소외계층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코리아-함께하는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디지털 사회에서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알리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원장은 “6월은 67년 6월 컴퓨터가 국내에 처음 도입됐으며 76년 6월에 전화기가 국민들에게 보급된 뜻 깊은 달이기에 정보문화의 달로 지정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유공자 포상에 이어 아나운서 김병찬, 신지, NRG 등을 e-clean korea홍보대사로 선정, 정보통신윤리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홍보대사들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인터넷 세상 만들기 행사’를 알리기 위해 e-clean korea 출범식 및 가두캠페인을 벌일 계획이었으나 우천관계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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